비가 갠 후의 신림동을 지나는 신림천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담은 정확한 위치는 신림4동과 신림5동사이를 관통하는 약 1Km에 해당되는 곳으로 2호선 신대방역과 신림역이 지상부문에 해당됩니다.
신림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신림동을 따라 이어지다가 보라매공원에서 봉천동에서 흐르는 하천과 하나로 합쳐지는데 평소에는 서울대 부근을 제외하고는 물이 많이 흐르지 않는 편이지만 비가 내린 후에는 제법 하천다움을 자랑합니다.
7월27일 일요일 운동을 하러 가는 도중에 하천을 지나다 보니 어린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하도 보기 좋아 여러 컷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천에 진입할 수 있는 장소는 갑을 아파트 부근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