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이후 오랜만에 화종모 모임을 가졌습니다.
전과는 달리 신참 회원님의 대거 참여로 처음에는 서먹한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맥주 한잔이 돌려진 이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끼리 자리이동을 해가며 너무나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터라 총무로서 제가 마땅히 할 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했던 일이 있었다면 회비 보관과 맥주잔 숫자 세기...
이날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부~~~~~~~자 되십시오. 적어도 두달에 한번씩은 정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오니 그때도 많은 호응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수만 소장 / 화종모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