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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집근처에 있는 보라매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이라 공기도 상큼하고 하늘도 맑았습니다. 형형색색 짙게 단풍든 나무아래에서 아이들이 해맑게 뛰어놉니다. 자판기에서 따뜻한 커피한잔을 뽑아 들고 떨어지는 낙옆을 바라보며 깊은 시름에 잠겨봅니다. 인생의 절반을 걸어온 40대.....길가에 수북히 쌓여가는 낙옆을 보노라니 아쉬움과 왠지 모를 설레임이 순간순간 교차합니다. 하지만 가을이 깊어간다면 쓸쓸함이 더 커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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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09:52 2008/11/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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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6번출구를 나오면 허름한 골목길을 30여미터 들어가면 너무도 유명한 칼국수 집이 2개가 있다. 한곳은 멸치와 감자로 국물을 낸 감자손칼국수집이고 또 한곳은 조개와 홍합 그리고 새우로 맛을 낸 해물칼국수 집이다. 두집의 공통점이 있다면 평일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야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잡지나 TV(VJ특공대등)를 통해 수차례 소개되어 잘 알려졌다는 점 양이 무지 많다는 점이다.  내가 이곳을 처음으로 알게된건 1997년 종로에서 근무했을 때인데 직장동료가 한번 가보자고 해서 점심시간에 찾은적이 있었다. 그런데 식당에 대한 첫인상은 실망 그 자체였다. 그친구가 침이 튀도록 칭찬하길래 잔뜩 기대했었지만 국수집은 70년대 배경의 영화에나 나올듯한 좁은 골목에 있는데다가 칼국수 한그릇먹자고 배급받는 사람처럼 20미터정도 줄을 서서 자리가 날때가지 기다려야만 했다. 게다가 식당안에서 식사할때도 일행끼리 오븟하게 먹는것이 아니라 의자만 나오면 아무데나 앉는 형태였다. 양쪽 옆에 서로 모르는 사람, 앞에도 동료외에는 다 모르는 사람들이다. 난 당시 그런한 스타일에 적응이 되지 않은 탓인지 그 이후로도10번정도 찾을 때 까지도 어색함은 계속되었다. 보통 이런 느낌이면 스트레스 받아 다시 찾지 않을만한데 회사가 강남으로 이전했을 때도 틈틈히 그곳에 가서 칼국수 한그릇 먹고는 했다.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지금도 이따금씩 그곳에 간다. 그동안 변한게 있다면 가격이 찬양집은 2500원에서 지금은 3500원이고 할머니칼국수집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랐다. 전과 마찬가지로 두곳 다 친절한데다가 아낌없이 많이 퍼주신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언제부턴가 찬양 해물칼국수집의 원조 어머님이 안보이신다. 아프신가?

손님도 전보다 알게 모르게 줄어드는거 같다. 아무래도 맛도 약간 달라진듯.........개인적인 생각인지 모르지만 뭔가 2%가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일까....내가 찾은 11월1일 점심시간.....해물칼국수집에 비해 감자 국물이 시원한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 집 손님들이 훨씬 많았다.

예전에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는데.......아쉬움만이........



 칼국수집 입구

 할머니칼국수집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할머니칼국수집 점심시간


 할머니칼국수집 감자칼국수

 할머니칼국수집 김치

 해물칼국수로 유명한 찬양집


찬양집의 해물칼국수...바지락, 홍합등 해물은 바닦에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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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00:08 2008/11/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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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인블로깅/경제
요즘 부동산관련 뉴스를 읽으니 참 재미있는 글이 많다. 부동산 가격을 내려간것을 '비극', '폭락', '충격','깡통아파트' 라는 용어를 써가며 부동산시장의 위기를 기자들이 대변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모든 규제를 없애거나 완화하겠단다.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미분양아파트도 매입하고 종부세도 6억에서 9억으로 상향조정하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완화, 상한제폐지, 처분조건부 대출제도 완화, 금리인하 등등..........모든 부동산규제조치를 풀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시장경제에서 정답은 없다.
부동산에 대한 정부조치에 대한 반응은 자기가 처한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분양가 정책을 펴온 건설회사라면 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할테고 투기든 투자든 간에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구입한 매수자나 아파트 매도하려는 매도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부동산시장 활성화와 아울러 침체되어 있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조치라 할 것이다. 반면 현재 집이 없거나 아파트를 매수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야 좀 더 쉽게 보금자리를 구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규제완화가 곧 버블경제를 다시 키우는 꼴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역시 경기도에 대출을 끼고 산 성냥갑만한 작은 아파트가 있다. 대출이 있는 소유자 입장에서 보면 매매 가격도 오르고 금리도 인하되어 부담이 줄었으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직장인이기 때문에 경기가 풀려 실직의 위험에서 벗어나길 희망하고 있어 어떻게 하든 경기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위한 정부조치를 보니 왠지 섭섭함을 느껴진다.

첫째,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가 반드시 부동산시장 활성화 밖에 없을까?
부동산시장이 활황세 였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지도 여전히 살기 힘들었다. 모든 자본이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에 집중된 듯 하다. 자영업으로 몰락한 사람들이 많았고 중소기업도 정말 힘들었다. 부동산시장에 광풍을 몰아쳤다고 직장인이나 기업가가 부동산 투기에만 열을 올릴 수는 없지 않은가.

둘째, 부동산 버블의 주역은 정부와 건설업체 그리고 국민이다.
최근 몇년동안 아파트분양가를 보면 물가상승률을 무색하게 할만큼 높게 치솟았다. 수요가 많은 만큼 분양가는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했고 고분양가는 주변시세를 올려 놓았다. 말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상승되던 시기다. 시세를 올리기위해 아파트 부녀회에서 가격 담합까지 있을 정도였다. 정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해도 국민들이 투기대열에 가세했기 때문에 가격은 진정되지 않았다.

세째, 가격 하락기에 접어드니 모두 정부 책임이라고 한다.
2008년들어서부터 아파트 공급과잉과 금리인상으로 부동산버블이 조금씩 걷히고 있는 추세다. 수요가 줄어들고 2006년 최고점 대비 시세가 점점 하락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적으르고 있다. 결과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아졌다. 돈이 안되니 분양이 되지 않는다. 건설업체는 각종 규제를 풀어달라고 하고 대출로 투기에 동참한 사람들은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부동산을 활성화 할만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어차피 모두 이기주의다. 모두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한다. 유리할 때는 시장경제를 존중해 달라고 하면서 불리할 때는 왜 정부에서는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는냐고 반문한다. 언론을 이용해 위기상황을 부각해서 정부에 압박을 가한다. 정부는 위기를 타계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정책을 내놓는다. 말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정부정책에서 또 소외된다.

부동산관련 기사의 몇몇 댓글을 보니 각자의 경제논리를 내세워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부동산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었다. 경제전문가인양 얄팍한 이론을 내세우지만 내가 보기엔 그들 역시 정부조치에 편승해서 이익을 보려는 장사꾼에 불과하다. 그들이 진정 암울한 국가경제가 걱정되서 열변을 토한다고 판단되지는 않으니........나만의 생각일까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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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6:20 2008/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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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데드리프트를 하고나면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고생을 한다. 허리통증으로 구부리기가 힘들어 씻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출근을 해야하므로 머리를 감아야 하지만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할 수 없이 무릎을 꿇고 샴푸를 하며 다짐을 해본다. '오늘 부턴 허리에 부담이 되는 운동은 절대 하지 말자' 라고.......
하지만 오후가 되면 허리통증도 사라지므로 퇴근후 휘트니스에 가서 운동할때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바벨을 들며 허리를 혹사시키는 과정을 반복한다.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일주일에 6일정도는 2시간 내외의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가뿐히 일어날 수 있는 날은 기껏해야 하루정도다.
종합부상병동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해못할 행위를 하면서도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이유는 첫째로 고중량 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한 중독증세를 보이고 있고 둘째는 나름대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다. 선수로 나가지 않는이상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으며 댓가도 없다. 자기만족 외에는 시간투자에 비해 얻을 수 있는건 적다. 병원비는 많이 나갈 수 있어도

17년이상을 웨이트 트레이닝하면서 확실하게 느낀건 전성기에 비해 힘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과 한번 부상을 입으면 회복하는데 오랜시간이 필요하는 것이다. 그래서 운동선수가 40대 이전에 보통 은퇴하나보다.
건강을 위해서든 아니면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든 40대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일정기간 동안 몸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만 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자칫하면 관절에 손상을 줄 수가 있으며 혈압상승의 원인이되기 때문이다. 오랜기간 운동했다고 자부하는 나 역시도 날씨가 매우 추울때 휘트니스에 가서 열을 충분히 낼정도의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웨이트를 할시 피가 거꾸로 솟는듯한 느낌과 더불어 얼굴도 붉어지면서 호흡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 따라서, 열정은 20대 처럼 행동은 40대 몸으로 실천하자.

내가 다니는 휘트니스는 회원수가 2천명이 훨씬 넘는 중대형급이다. 그러나 일주일에 5일이상 운동하는 회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다른 휘트니스에서 이곳으로 옮긴후 5개월을 운동하다보니 거의 날마다 보는 회원들이 있다.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다.
모두들 자기만의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모습에 나역시 자극을 많이 받는다...설렁설렁 하지 말아야지...

나도 때론 컨디션이 좋지않아 그냥 런닝머신에 달린 TV나 보면서 시간을 때우고 싶고 어쩔때는 휘트니스 내부의 찜질방에서 한숨 자고 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왕 휘트니스에 들어온 이상 5Kg 덤벨이라도 30분이상 들고 가야 마음이 편할것만 같다.
그래서 원판을 모두 빼고 봉만 가지고 운동 해본다. '아, 편하다.......오늘은 이것만 하고 집에 가야지'라고 다짐했건만 30분이 지난 후에는 어느새 두팔은 150Kg이 넘는 바벨을 들고 있었다.
허리가 끊어질듯한 고통에 신음하면서.......................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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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1:54 2008/10/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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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에 등록해서 일정기간 열심히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웨이트 트레이닝시 얼마큼 들어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초보시절에는 자세에 신경이 쓰여 중량에는 별로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테지만 다른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과 비교를 하게 되면서 몸짱=고중량=숙련자 라는 식을 세우게 된다.
틀린공식이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적인 공식도 아니다. 초급자 수준에서는 운동방식이 거의 같지만 상급으로 올라가면서 각자의 목적에 따라 운동방식을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디빌더라면 위의 세가지가 일치한다. 하지만 보디빌더도 일반인에 비교했을 때는 굉장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도 배가 나오고 지방이 많은 파워리프터에 비하면 부족하다.
몸짱은 운동방식+반복+영양보충의 조화를 통해 달성될 수 있다. 휘트니스에서 운동하다보면 고중량 훈련을 열망하는 회원들이 많으며 실제로 자기 수준 이상으로 드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어쩌면, 반복적이고 지루하기만한 웨이트트레이닝에서 아드레날린이 과다분비될만한 일이다. 힘이 들고 부상의 위험성이 있지만  중량이 늘어갈 수록 희열과 만족도는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나 역시 능력이상의 중량운동으로 늘상 부상을 달고 살지만 4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목표중량을 달성했을때의 기분은 표현하기 힘들만큼 좋다.

고중량(파워리프팅) 트레이닝은 몸짱을 위한 트레이닝과 분명히 다르다. 첫째 반복횟수에서 다르고 둘째 세트당 휴식시간에 차이가 있다.
몸짱을 위한 트레이닝은 저중량 고반복에서 중중량 저반복 그리고 저중량 고반복 방식이며 세트당 휴식시간이 1분~1분30초이다.
고중량 훈련은 저중량 고반복에서 고중량 저반복으로 이어지며 세트당 휴식시간이 3분이상이다. 여기서 세트당 횟수는 1~4회 정도가 가능할 정도로 최대무게로 한다.

현재 나는 위의 두가지 방식을 모두 이용하고 있는데 파워리프팅은 혼자서 희열을 느낄만한 운동이긴 하나 근육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질 않는거 같다. 다만, 일상적인 웨이트트레이닝 운동이 재미가 없어 슬럼프가 왔다면 목표를 설정한뒤 한두번은 해볼만 하다. 늘 강조하는 거지만 그때 그때 동기부여를 하지 않는다면 장기간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까닭이다.

4개월 전부터 난 파워리프팅 방식의 운동을 즐기고 있다. 17년간을 운동하면서도 구입하지 않았던 스트랩도 2개씩이나 구입해서 고중량 데드리프트도 하고 고중량 벤트오버로우도 즐긴다. 물론 현재 결과는 좋지않다. 건강한 몸에서 어깨부상, 허리부상, 근육통을 소지한 종합부상병동으로 바뀌었으니........
그렇지만 웨이트트레이닝의 지루한 슬럼프에서 벗어나 1Kg이라도 더 중량을 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파워리프링을 위해 땀을 흘리니까 왠지 즐겁기만 하다.

웨이트트레이닝은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루하고 하기 싫을때가 많다. 보디빌더가 아닌이상 몸짱이라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하기도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기대치에 비해 몸의 개조속도가 워낙 더딘 탓이다. 휘트니스에 등록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자가 1년내 벤치프레스 200Kg을 목표로 두고 운동한다면 타고난 장사가 아닌 이상 3개월도 못가 절망하게 될 것이다. 3개월, 6개월, 1년이라는 기간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서 계획적으로 운동하자. 그러다 지루하게 느껴지면 나처럼 능력이상의 파워리프팅도 하면서 말이다.
몸짱은 되지 못해도 "운동하면 소화도 잘되고 정신력도 강해지니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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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6:35 2008/10/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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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언론을 통해 최진실의 전 남편이었던 조성민 친권을 행사하려 하며 이에 따라 최진실이 남겨놓은 재산을 노린다는 기사를 접했고 이에 따라 네티즌들이 조성민에 대한 질타와 비난의 글이 게시판에 도배되었다. 한마디로 '미친놈'이라는 것이다.
나랑 상관 없는 일이기에 '세상에 저렇게 파렴치한 놈도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쓴웃음을 짓고 넘겼다. 그런데 오늘 출근해서 인터넷을 접속하니 포털기사 메인에 조성민이 의도와 달리 기사가 와전된 것 같다며 자기는 '고인의 재산에 관심이 없으며 양육권은 포기하되 아이들을 위해 남겨놓은 재산을 법원이 지정하는 제3자 신탁을 통해 관리되어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관리되길 바랄뿐이다'라는 기사가 새롭게 올라와 있었다.
전날 기사와는 180도 다른 내용의 기사다. 또 여론이 들끓었다. 이번에는 조성민의 조치가 당연하다는 댓글이 수없이 올라왔으며 조성민을 옹호하는 굴이 상당수였다. 그리고 최진실의 동생인 최진영과 그외 가족들이 비판되는 상황이었다.....유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다는 내용과 조성민의 재산권 행사로 고인이 남겨놓은 재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놀란건 최진실이 남겨놓았던 재산의 규모 때문도 아니고 조성민이 그 재산을 노린다는 기사도 아니었다. 내재산도 아니고 그들이 해결하면 되는 말 그대로 남의 일 아닌가......내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던건 네티즌의 댓글이었다. 어떻게 기사내용에 따라 그렇게 다르게 반응하는건지.........
기자라고 유족들의 내면을 알까....그리고 조성민의 의도 역시 파악한걸까....눈에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기사를 작성한 것인데 내용에 따라 마녀사냥하듯이 양쪽 모두 몰아 세우는 네티즌에게 섭섭한 마음마저 들었다.
어찌보면 댓글이 기사에 대한 견제 기능인데........끌려다니는 건지 아니면 그들만의 어마어마한 재산싸움에 대한 질투와 시기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진건지 솔직히 헷갈린다.

기자라고 해서 모두 100% 사실만을 전달하지는 못한다. 최진실의 재산공방 기사가 의도와는 달리 소설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기자가 탄핵을 받거나 여론의 질타를 받는건 못봤다. 그렇지만, 기사의 당사자인 유족과 조성민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기사내용을 읽다보면 때론 속이 부글부글 끓을때도 많으리라. 하지만 네티즌이 댓글을 작성할 때는 근거없이 비난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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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0:49 2008/10/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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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인블로깅/사회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게 있다면 인터넷으로 그날의 주요기사를 빠르게 훑어보는 것이다. 이런 저런 기사를 접하다보니 문득 홍보인지 기사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기사란 객관적으로 3자의 입장에서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몇몇 기사는 과거에 있던 사실을 현장소식으로 올린다거나 다분히 기자의 의도를 기사내용에 담은 글을 볼 수가 있다. 부동산의 경우 시장변화가 급속한 가운데 하락기에 있음에도 여론을 이끌어 내기위한 조치로 과거자료를 바탕으로 유망하다고 표현하거나 특정 지역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은근히 넣는 방식이다. 또는 기자가 소설을 쓰듯이 없던일까지 추측하여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 연예기사와 스포츠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그게 사실일 경우 특종이 되겠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기사의 당사자는 예상치않게 피해를 보기 마련이다. 이미 보도된 사항에 대해 피해자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감사하지만 소설은 사양하고 싶다. 소설의 주제로는 진부한 내용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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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5:26 2008/10/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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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고 블러그가 개인 의견을 피력하는 공간으로써 활성화 됨에 따라 등록된 블로그만도 420만개에 이르고 인터넷언론 못지 않은 방문객을 보이는 파워 블로그 들이 무수히 많다,
처음 블로그가 등장했을때만해도 블로그는 미님홈피처럼 개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거나 신문에서 스크랩한 자료를 모아놓는 공간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블러그마케팅이라고 해서 기업들도 앞다투어 블러그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불러그가 이렇게 발전하게된 계기는 뭘까?

1. 개방적이다
'모'사의 싸이월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나머지 다소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블로그는 개방적이다. 대부분의 검색포털에서 검색어로 접근 가능하다

2. 검색포털의 검색결과 메인화면 노출이 가능하다.
포털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인 검색결과창에 블로그 항목이 따로나온다. 일반 사이트의 경우 메인화면 노출을 위해서는 적지않은 비용을 지급해야 하지만 블로그는 무료이다.

3. 블로그는 광고가 아니라 개인이 체험한 것에 대한 견해라는 성격이 강해 오히려 신뢰가 간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홈페이지내 글이나 신문기사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 일방적 홍보성 수단인 반면 블러그는 개개인인 경험한 사실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입소문의 형태이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추구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들여 여러 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기도 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를 한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을 추구하는 거지만 항상 고심하는 부분은 효율과 효과이다. 이윤이 금적전인 가치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기업가치도 있고 브랜드 가치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즉,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야만 장기적으로도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여기서 정리해보면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되 무형의 가치도 상승시키기를 원하다.
 - 적정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얻고 싶다
 - 좋은 이미지의 기업으로 남고 싶다
 -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

이미 좋은 이미지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가 좀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하더라도 어려움이 있다. 광고의 홍수속에 사는 소비자는 항상 의심을 눈초리를 가지고 있는 까닭이다. 고객만족도 일단 소비자가 사용해 봐야만 알 수 있는거 아닌가...
특히, 온라인이라면 더 더욱 믿을 수 없다. 언제 봤다고..........
이래서 등장한 것이 체험마케팅이다.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것도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고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귀찮은 부분이 있다.
따라서, 기업은 제한된 전문블로거(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품을 사용하게 하고 자세한 상품평을 해당사이트나 각 블로그에 올리게 하여 다른 소비자들이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블러그나 카페의 사용후기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은 적게 드는데 비해 파급효과가 큰 홍보의 수단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타소비자의 간접경험을 통해 빠르게 구매여부를 판단 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추세이다.
단, 기업에서 블러그를 마케팅적으로 활용하다보면 어느정도 광고적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도 때론 필요할 듯 싶다.


작성자 : 마케터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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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12:59 2008/10/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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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13:45 2008/10/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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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허리부상으로 인해 1년간 데드리프트를 못하다가 이번 8월부터 재활훈련한지 어느새 2개월이 훌쩍 지났다. 처음에는 80Kg도 부담스러웠으나 지금은 130Kg까지는 무난하다. 얼마전에는 190Kg까지 시도해서 1RM은 했으므로 오히려 전보다 더 좋아진듯하다.
예전에는 170Kg(봉무게 제외)이 한계였는데 지금은 조금만 더 회복 하면 200Kg는 충분히 넘길 수 있을거 같다. 바로 스트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손가락이 짧고 굵다는 컴플렉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에는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어떤 자세로 올림픽 표준바를 잡더라도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을시 170Kg에서는 손이 미끄러져서 빠진다. 사실 163cm의 키에서는 손가락이 길다고 해도 스트랩없이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스트랩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있어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스트랩을 사용해보니 너무 좋았다. 단점이 있다면 중량을 능력이상으로 높일 수 있어 허리부상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데드리프트에 숙달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허리부상시 오랫동안 고생할 수 있기때문이다.

데드리프트 운동방식에는 컨벤셔널, 루마이안, 스티프레그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저중량일 때는 스티프레그방식을 고중량에서는 루마니안 자세로 한다. 고중량으로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를 할 때 허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탓이다. 등운동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높으므로 준비운동을 반드시 실시한다.

  1세트 : 바 x12회
  2세트 : 40Kg  x 12회
  3세트 : 60Kg  x 10회
  4세트 : 80Kg  x 10회              
  5세트 : 100Kg x 10회
  6세트 : 120Kg x 6~8회
  7세트 : 130Kg x 5회
  8세트 : 140Kg x 2~3회
  9세트 : 150Kg x 1회
 10세트: 160Kg x 1회
 11세트: 80Kg x 5회
 12세트: 60Kg x 10회

위와 같이 데드리프트 훈련을 할경우 각 세트당 휴식시간에 차이가 있어 보통 30~40분 내외가 소요된다. 초보자라면 부상위험이 있으므로 5세트 이상 훈련은 피하고 무게도 저중량으로 한다.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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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17:34 2008/10/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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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리던 한적한 시골을 걸었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가을추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풍요로운 가을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건만 이제는 쓸쓸함과 고독함이 가슴속에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가을이 깊어갈 수록 지난날에 대한 추억과 아쉬움은 더욱 더 커지겠지요.....깊은 심호흡 들이마시고 드높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가을을 느껴봅니다...도심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편안함...그리고 여유...단풍이 붉게 물들 11월에 다시 한번 찾아야겠습니다. 그땐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올테니..............


 10월12일 경기도 시흥시 왕골낚시터


 10월19일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연꽃마을


 10월19일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연꽃마을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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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16:01 2008/10/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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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과거에 대한 회상이 크게만 보이나 보다. "내가 전성기 때는 말이야 5:1로 싸워서 이겼다", "20대에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한때 학교 최고의 몸짱이었다." 등등
주위를 둘러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건만 40~50대의 술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한때가 있었나 보다. 사실 나 역시 한때 무늬만뽀빠이가 아닌 뽀빠이 시절이 있었다. 얼굴은 달걀형으로 작고 역삼각형의 체형에 팔뚝이 두껍고 힘이 장사였던 20대 중후반의 모습이다. 굳이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면 가로 세로의 차이가 없는 아담한 키라고나 할까......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지만 40~50대의 과거 회상은 사실이건 아니건 어쩌면 현재 삶의 활력소가 되는 거 같다.

요즘처럼 '몸짱'이란 용어가 나이에 관계없이 다가오는 이때 반드시 몸짱이 되기 위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자기자신의 건강과 자신감 확충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트레이닝은 있어야 한다고 본다.
운동에는 목적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지속이 가능하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막연히 벤치프레스로 3개월정도 운동하면 가슴이 나오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라면 희망사항대로 변화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얼마 안되 지치게 될 것이 자명하다. 몸의 발전속도가 기대치의 속도만큼 빠르지는 않을테니깐...

몸짱이 되고 싶으면 휘트니스에서 짜준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맞추어 충실하게 트레이닝하면 되고 파워리프팅을 하고 싶으면 고중량운동이 몸에 맞도록 반복을 하면 되는 것이다. 똑같은 기구를 가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데도 보디빌딩과 파워리프팅에 있어서 근력발달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보디빌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를 든다면 바로 근육의 긴장과 자극, 휴식이다. 최적의 중량으로 근육에 자극이 가도록 트레이닝하고 휴식을 취할 때 근력의 발달은 최대가 된다.
하지만 파워리프팅은 고중량 저반복, 긴 휴식의 웨이트트레이닝 방식을 사용하므로 근육의 발달이 보디빌딩 방식의 트레이닝보다 훨씬 덜하다.
하지만, 몸짱보다 파워리프팅 형태의 웨이트방식에 더 관심이 간다면 그렇게 운동하면 된다.  오랫동안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더 중요한 탓이다

비록 지금은 무늬만뽀빠이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웨이트트레이닝에 대한 원칙을 두고 있다.

1. 보통 일주일에 5~6일 정도 운동시간을 확보하고 여의치 않더라도 3일이상은 한다.
2. 운동하기 싫으면 그냥 편하게 씻고 가자
3. 운동시간은 컨디션에 따라 1시간20분~2시간 정도 실시한다.
4. 매주 3회 이상 하체운동(스쿼트) 시간을 확보한다
5. 난 보디빌더가 아니다. 근육이나 영양보충에 대해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

나름대로 원칙을 세우고 나서는 최근 5개월동안 이를 어겨본 적이 없다. 오히려 너무 과다하게 오버트레이닝을 해서 체력부족과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1년간의 긴 허리부상에서 회복한 뒤로 데드리프트와 벤트오버로우에 재미가 붙어 날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한 나머지 부상은 아니지만 늘상 허리가 불편하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머지않아 데드리프트 200Kg에 도전하려고 한다. 힘은 들어도 목표가 있으니 의욕이 솟구치는 거 같다.

매일 심하게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지만 근육 향상보다는 1Kg이라도 목표에 근접한다는 그 자체가 재미있다. 이곳이 바로 동기부여다.

누구든간에 그냥 몸짱이 되고 싶어서 운동한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 몸짱의 기준이 뭔가......몸짱이란 자기자신이 봤을 때 만족을 느끼면 그만이다.

사람들이 말하는 객관적인 기준의 몸짱이 되고자 한다면 웨이트트레이닝을 할 필요조차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 같은 사람(163cm/77Kg)은 강한 어깨에 아무리 근육이 발달했을지라도 요즘 몸짱(권상우,배용준,소지섭)기준에 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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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14:50 2008/10/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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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톱스타 최진실씨가 악성댓글에 의해 우울증에 괴로워하다 자살한 이후 정부는 '사이버모욕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일반시민에게도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다.
이 법의 근본 취지는 반복적으로 악성댓글을 달거나 근거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네티즌을 법으로써 규제한다는 것이다.
실제 최진실씨 사망이후 여론조사를 통해서도 20~30대의 과반수이상이 본 법의 도입을 찬성한다고 하니 그동안 상당수의 네티즌도 사이버문화에 관해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듯 하다.
실례로 나 역시 자유로운 인터넷공간을 통해 동영상도 올리고 글도 쓰고 있지만 때로는 비꼬는 듯한 댓글로 상처 받은적이 있기에 규제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조치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가지고 있었다.

댓글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피력해 보자면

1. 댓글은 시민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아침에 출근해 뉴스기사를 보고 하단에 달린 댓글을 보면 그 중에 기사보다도 참신하고 더 정확한 정보를 댓글방식으로 올리는 네티즌이 있다. 요즘은 광고성 기사나 편향된 기사가 많아 기자의 의도대로 정보를 받아 들여야 하는 입장에서 네티즌이 제공하는 추가정보가 도움이 될 때가 많다.

2. 사이버상의 합리적인 비판은 인터넷 만의 독특한 문화이다.
이전의 문화가 일방적인 정보 전달방식이라면 인터넷은 네티즌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알릴 수 있는 공간이므로 생동감이 있다. 또한,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기에 그 어느 매체보다 빠르다.

3. 사이버공간은 파급효과가 크다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일 수 있지만 때로는 부정적인 부분도 많다. 인터넷상에서 무분별하게 쓴 글이 정보를 접한 네티즌에게 사실로서 전해진다면 그건 정보가 아닌 근거없는 루머나 독이된다.
최진실 자살사건의 발단이 근거없는 개인의 루머가 발단이 되었다는 점을 상기해 보라

4. 사이버 폭력에 대한 책임이 없다
사이버는 잘못된 정보전달에 반해 직접적인 피해자가 발생하더라도 그에 대한 책임소재 여부를 묻지 않는다. 당하는 사람만 억울할 뿐이다.

위와 같이 사이버문화가 혼돈을 겪는 가운데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비록 사이버만의 독특한 문화라고 하더라고 파급효과가 크고 직접적인 피해자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정부는 법을 통해 규제하려 하고 있고 야당이나 일부 시민단체는 법에 의한 처벌이 인터넷문화를 후퇴시킨다고 해서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사이버공간에서 정보를 얻고 표현의 자유를 중시하는 내 입장에서도 솔직히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많은 댓글을 접하다보면 악플 자체를 즐기고 근거없는 글을 올리며 비판이 아닌 무조건적 비난의 글을 올리는 네티즌이 있다.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현의 자유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네티즌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자가 발생된다면 이에 대한 책임도 필요할 것이다. 교과서에도 나타났듯이 자유는 존중하되 방종은 용납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법을 통한 규제는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보지만 적용범위에 대해서는 수많은 토론 후에 결정되었으면 좋겠다. 법 적용에 앞서 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것 처럼 모든 글을 의무적으로 실명으로 쓰게하면 어떨까? 이 자체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구속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무분별한 사이버공격은 하지 못할테니까.....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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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18:13 2008/10/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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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휘트니스는 쇼핑몰 건물에 위치해 있어서 운동하러 다니며 젊은층이 즐겨찾는 옷을 구경할 기회가 참많다. 얼마전에 퇴근후 운동을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눈길이 가는 옷이 있어 구매할 생각으로 문의 한적이 있다. 관심을 가졌던 옷은 다름아닌 슬림형 와이셔츠, 불혹의 나이를 고려해 본다면 무리인건 틀림이 없지만 배가 나온것도 아니고 아직 역삼각형 체형이므로 삶의 변화를 주기위해 이정도는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입어보기도 전에 내 체격(163cm/77Kg)을 보더니 그 점주는 단호한 표정으로 내게 말을 했다. 이런 스타일은 맞는 옷이 없고 일반 기성복 105사이즈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오랜 운동으로 이미 평균체형을 벗어나 (가슴둘레 117cm,팔 전체길이 80cm) 이젠 이런 설명에 대해 익숙할만도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옷을 고를때마다 디자인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맞는옷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나는 늘 서글프다.
일반적으로 기성복을 제작할때 가장 보편적인 체형 형태로 만든다. 160cm대 키는 95~100사이즈, 170cm대 키는 100~105사이즈 180cm대 키는 105~110사이즈를............옷전체의 길이를 고려한다면 95를 입어야 하지만 어깨나 가슴, 목에 맞추다 보면 105~110사이즈가 몸에 맞으니 옷이 어울릴리 만무하다.


보편적인 체형의 옷을 입을때 가장 옷맵시가 있을테지만 키작은 사람들이 체형을 키우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라 한다면 외소해 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니까
하지만, 작은키를 가진 사람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때에는 고려해야할 사항이 많다. 키큰 사람들과는 달리 어느 한 곳이 발달하면 유난히 눈에 띄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보인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승모근 운동에 비중을 두다보면 목이 짧아 보여 전체적으로 가분수의 형태로 보일 수 있다. 물론 옷을 벗고 상체만 판단할때는 그럭저럭 봐줄만 하겠지만 옷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는 키크고 근육질의 덩치좋은 사람에 비해 균형감이 상당히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나의 경우 승모근 운동은 일부러 피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승모근 땜에 한 때 별명이 3cm(목길이)라고 불리었기 때문이다. 180cm가 넘는 사람이 승모근이 발달해서 목이 짧아 보이는 것과 160cm대의 사람이 승모근때문에 짧아보이는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는것 같다. 직업상 보디빌더라면 이러한 부분을 감수할 수 있을테지만 일반인에게는 옷맵시도 고려해야 할테니까...

휘트니스에서 오랜기간을 운동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많은 회원들의 몸매를 감상하곤 한다. 거기에서 보디빌더와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예인처럼 몸은 슬림하면서 단단한 잔근육에 미끈한 몸매를 가진 사람이 있다. 나처럼 키는 작지만 두터운 가슴에 덩치가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키가 작으면서 마르고 외소한 사람들이 덩치를 키우기 위해 운동하는 경우도 있다. 각 나름대로 개성이 있지만 개인적으료 키작은 사람의 경우 가슴이 두터운 사람보다는 가슴은 두텁지 않아도 삼각근이 발달한 역삼각형에 어깨가 크고 두꺼운 팔근육이 있는 사람이 가장 보기 좋았다.
키작은 사람은 어깨가 좁으면 큰사람들과는 달리 너무 외소해 보이고 가슴만 너무 두툼하면 옷맵시가 너무 없다.

따라서, 키작은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운동을 하되 어깨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운동 프로그램을 짠다. 어깨가 넓어보이기 위해서는 등운동도 필수 이므로 등운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 어깨운동 : 시티드 해머 덤벨 프레스, 포워드 래터럴 래이즈 (각 5세트 미만)
   - 등운동 : 벤트오버로우, 데드리프트, 턱걸이 (각 5세트 미만)
   - 가슴운동 : 벤치프레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디클라인 벤치프레스, 덤벨프레스 (각 5세트 미만)

보통 직장인의 경우라면 사실상 일주일에 3~4일, 하루에 1시간 내외 운동하는 것이 전부이므로 2분할 3분할 방식으로 규정해 운동하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짧은시간을 운동할지라도 투자한 시간만큼 운동효과가 있어야 하므로 여러 기구를 다루기 보다는 부위별로 1~2개의 기구에 집중하되 몸에 맞는 최대 중량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 한때 직장생활에 너무 쫓겨 2년동안은 일주일에 4일 겨우 운동한 적이 있는데 기구를 줄이고 몇몇 운동에 집중을 해 효과를 본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작은키의 사람은 큰키를 가진 사람에 비해 외모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체형에 맞게 근육운동을 하는 것이다. 작지만 작아보이지 않고 외소하게 보이지 않도록 균형미를 감안해본다.

나역시 5년후에는 아래와 같이 체형을 바꾸려한다. 열심히 운동하고 있으니 잘되리라 믿으며.....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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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18:15 2008/10/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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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으로 드라이브 다니다가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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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5 00:23 2008/10/0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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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에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 식사를 한다. 보통 10시~10시30쯤에 집에와서 식사를 하고 나면 11시, 잠자리에 들기전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1시간30분으로 완전소화에 이르기까지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어쩔때는, 누워있지니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해서 고생할때가 종종있다.

자기전에 식사를 하는 이유는 살이 빠질까봐 염려되는 까닭이다.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한 일주일에 보통 6일은 휘트니스에 가서 2시간씩 강도높은(?) 운동을 한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몸풀기하는데 15분정도 소요되니까 1시간45분은 쇳덩어리를 들어다가 놓았다가 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와 같이, 운동을 하다보면 칼로리 소모가 많은탓에 집에 가서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 근력운동을 함에도 불구 살이 빠지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듯 싶다.
현재 163cm에 77Kg으로 운동으로 85Kg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늦은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는경우 운동을 열심히 하면 할 수록 의지와 관계 없이 70Kg 초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17년의 휘트니스 운동경력을 갖고 있지만 편식을 하는데다가 밀가루와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기때문인지 근육량은 이미 오래전에 정체되었다. 아니 40대가 넘었으니 내리막길을 걷는다는 표현이 맞을거 같다. 앞에서도 밝혔듯이 2년 경력을 17년째 반복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그만큼 휴식과 영양보충은 근육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세가지 방법을 시도해 봤다.

첫번째는 일반적인 트레이닝 형태인 피라미드식으로 방식별 7~10세트를 저중량 고반복에서 고중량 저반복 다시 저중량 고반복으로 하는 것이다. 할때마다 근육이 긴장되어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강하다.
1~2세트 : 15회(저중량)
3~7세트 : 10,9,8로 중량을 10Kg단위로 올리고 저반복으로 전환(실패지점까지), 세트당 휴식은 1분~1분30초
8~10세트 : 저중량 고반복

두번째는 똑같이 7~10세트를 운동하되 2세트만 저중량으로 하고 나머지세트는 최대한의 고중량으로 저반복 운동을 한다. 세트당 휴식시간은 2~3분.
고중량에 대한 저항감이 줄어드는건 확실히 느껴지지만 근육량의 증가는 느껴지지 않는다.

세번째는 한가지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것이다.
15~20세트 정도를 자기가 할 수 있는한 최대로 높인다. 이 운동은 좋아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발달시키고저 하는 방법이다. 휴식시간은 3분이상이며 할때마다 한계치 무게로 고중량 저반복이다. 단기간에 힘이 좋아진 반면 오버트레이닝으로 잦은 부상이 생겼다.

첫번째가 근육발달의 운동방식이라면 세번째는 파워리프팅 형태이다. 무엇보다 파워리프팅 방식은 요즘 말하는 몸짱과는 관계없다는 것이다. 힘이 좋아지고 뻐대도 굵어진거 같지만 근육발달은 잘 모르겠다. 오히려 감소하는거 같다.

운동을 하다보면 자기만의 목표가 생긴다. 몸짱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힘을 키우고 싶은 사람도 있을테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목표 및 운동 방법에 따라 결과도 달라지겠지만 분명한건 노력한만큼 각자에게 만족을 준다는 점이다.

막연히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시도를 해서 조만간 자기만의 목표를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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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17:51 2008/10/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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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보통 5~6일을 휘트니스에 가서 무산소운동을 하는 나에게 주위 사람들이이 운동중독 증세가 있는거 아니냐고 물을때마다 난 그저 "운동은 생활의 일부이고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 휘트니스에 가는 것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런데 요즘 내가 하는 행동을 보면 꼭 병적으로 운동하는거 같다.
추석연휴때 한손팔굽혀펴기 동영상을 찍다가 어깨에 심한 부상을 입었는데 그 다음날도 파스를 6장이나 붙이고 휘트니스에 운동하러 갔다. 그냥 몸만 풀었으면 상관없지만 보통과 마찬가지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균형을 잃어 이제는 왼쪽 어깨마저 부상을 입어 옷을 갈아입고 처음 운동을 시작할때는 봉 하나만 들어도 양쪽 어깨가 아프다.
게다가, 허리부상으로 1년간 데드리프트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 통증이 사라져서 재활을 시작했는데 한달도 되지 않아 다시 120Kg이상의 무게로 운동을 한다.

그결과, 어깨통증과 허리통증으로 인해 잠자리가 너무 불편하다. 어쩔때는 자다가 일어나 새벽에 한두시간씩 멍하게 앉아있을 때도 있다. 최근까지 난 이걸 운동중독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그냥 평소처럼 운동할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운동량은 훨씬 늘었는데 비해 근육량이 오히려 감소했다는 점이다.
프리벤치프레스를 예를들어 예전에는 심한 부담을 느낀 무게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100Kg도 들기가 너무 힘들다.

오버트레이닝일까? 아니면 영양부족?

정신상태로 보면 중독증세가 심해진 것이고 신체적인 상태로 본다면 오버트레이닝리는게 개인적인 결론이다.

17년을 휘트니스에서 운동했으니 이제 왠만한 것은 겪어봤다. 예전같았으면 몸에 부상을 입었을 경우 충분한 휴식과 재활을 통해 몸상태를 회복시키기위해 노력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부상과 컨디션에 상관없이 평소처럼 운동한다. 쉬면 안될것 같은 강박관념 때문이다.

전에는 근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근육의 긴장감을 최대한 높이고 정해진 세트수만 소화했다면 지금은 관절과 뼈에 상당한 부담이 될정도로 세트수를 늘렸다. 따라서, 근육에 피로가 누적된 탓에 힘만든다.

이런 현상을 겪은 사람은 필자 말고도 많을 것이다.
같은 시간을 운동하더라도 개인간 신체조건, 운동량, 운동방법, 영양공급상태에 따라 운동효과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오버트레이닝이 신체적 상황에서 오는 거라면 운동중독은 정신적 부문에서 오는 것 같다.

위의 두가지를 동시에 겪고 있는 입장에서 본다면 어쨋든 둘다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이다.

몸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데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혹사시킨다면 오버트레이닝이되며 오히려 운동효과를 반감시킬 것이며 운동에 대한 강박관념은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일은 하고 싶지 않은데 하루라도 운동을 빠지면 안될 것 같고 친구를 만나는거 보다 휘트니스에 가는게 즐거우며 뭘하든 간에 운동이 더 우선시 된다면 그건 열정이라기 보다 중독이 아닐까 한다.
중요한건 운동 중독증이 있는 당사자가 자신이 중독증상인지 아닌지 어떤 계기가(이를테면 부상) 생길때까지 잘 모른다는 거다.

필자 역시 어깨, 손목, 허리부상으로 지쳐있는 상태지만 이 상황에 휘트니스에 가서 어제보다 한단계 더 높은 중량으로  운동할 생각을 하는걸 보니.......................

중증환자가 맞긴 맞나보다.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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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7:44 2008/09/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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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18일 다음tv팟 개인기부분 베스트동영상으로 선정된 문제의 장면입니다. 동영상 올리는 그 자체로 만족해 했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니 정말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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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타일로 팔굽혀펴기 운동을 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스피드 한손팔굽혀펴기 및 한손팔굽혀펴기 점프, 두손 팔굽혀펴기 점프, 다리올리고 한손팔굽혀 펴기등을 촬영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팔굽혀 펴기 점프는 어깨를 다칠 염려가 있으므로 제가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시더라도 주의를 요합니다.

점프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부상이 있었고 왼쪽 어깨도 상태가 좋지 않아 자세가 어색한 장면이 있으니 이점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벤치를 이용한 한손팔굽혀펴기]




 [스피드 한손팔굽혀펴기]




 [한손팔굽혀펴기 점프]




 [두손팔굽혀펴기 점프]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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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22:17 2008/09/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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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 맛도 좋은데다가 가격까지 저렴한 곳이 있어서 소개코저 합니다. 대표메뉴는 버섯샤브샤브와 버섯 불고기인데 특이한점은 항아리에서 키우고 있는 버섯을 잘라 싱싱한 그자체로 손님상에 올려 놓는다는 점입니다. 밑반찬도 도토리묵에다 부친개, 사라다까지 푸짐하게 제공하며 양도 굉장히 많을 뿐만아니라 버섯샤브샤브의 가격은 '중' 27,000원, '대' 37,000원이지만 중짜만 시켜도 세명이 식사하는데 남을 정도입니다.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간 터라  경황이 없어서 음식사진을 직찍하진 못했습니다만 한번 찾으셔도 후회하시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찾아가는 길은 물왕리에서 월곶방면으로 쭈욱 직진하다가 시흥시청(장현동)과 장곡동 아파트단지를 지나다보면 왼쪽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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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23:45 2008/09/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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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에 있어서 왕도가 없다고 한다. 휘트니스 역시 마찬가지다. 그냥 건강을 위해서 운동하는거라면 일주일에 3~4일 규칙적으로 나와 1~2시간동안 런싱머신에서 TV보며 산뜻하게 걸어보기도 하고 벤치프레스에서 가볍게 바벨을 들어보며 운동자체를 즐기면 된다. 가만히 있어도 다른사람들이 땀흘리며 운동하는 모습만봐도 자극이 될테니 육체건강에도 좋구 정신적으로도 좋다.
몸짱이 되고자하는 목표가 있다면 이역시 일주일에 3~4회 휘트니스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열심히 운동하면 언젠가는 희망만큼은 안되더라도 건강미가 넘쳐 보이는 몸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휘트니스에 몸짱의 꿈을 품고 처음 운동하러온 대부분은 기대가 너무 큰탓인지 생각만큼 운동효과가 나타나지 않자 얼마 가지 못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걸 봐왔다. 생각같아서는 금방 복근도 생기도 가슴 근육도 탄탄해져 옷을 입으면 건강미가 풍길 것만 같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지친것은 아닐까
운동도 공부와 마찬가지여서 발전속도가 계단식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도 만날 똑같은거 같다가 어느날보면 자신도 모르게 한 단계 더 올라간 것을 느낄 수 있다. 노력의 대가로 얻은 이 모습에 희열을 느끼고 보람을 얻을 것이다.

운동은 자신의 취향이나 체질에 따라 맞는 분야가 있다. 어떤이는 공을 다루는 것을 좋아 주로 구기 종목으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어떤이는 혼자서 요가를 하거나 역기를 드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처럼 운동 목적에 따라 열심히 하면 된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집앞에서 줄넘기를 하거나 동네주변을 빠르게 걸으면서 건강을 유지하면 그만이다. 다만, 몸짱이 되길 원한다면 수영을 하거나 휘트니스에서 유/무산소 운동을 해야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남을 위해서 운동하는게 아니라면 이것만은 생각해보자. 운동을 시작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난 퇴근후 휘트니스에 가는게 즐거워서 무산소운동을 한다.  휘트니스에서 혼자 이것저것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 좋고 머리식힐 수 있어 좋다. 그러다가 배라도 들어가 복근까지 생기면 금상첨화겠지만...
남들보다 좀 못하면 어떤가...시합 나갈 것도 아닌데.....
요즘은 고중량으로 운동한 탓에 직업병처럼 늘 아픈곳이 많다. 벤치프레스를 많이 들어 양 손바닥에 통증이 많고 한손팔굽혀쳐기때문에 오른쪽 어깨도 아프다. 허리부상때문에 1년간 쉬었다가 재활방식으로 다시 시작한 데드리프트도 허리를 고통스럽게 한다. 남들은 건강해 보인다고 하지만 부상병동인듯........

아.....중독....운동중독 인가보다...일중독이나 되지.....


무늬만 뽀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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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6:46 2008/09/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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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운동을 한터라 주변사람들이 이따금씩 묻는다. "체중을 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현재 163cm에 77Kg의 푸짐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로서는 그닥 할말이 많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살 빼는데 성공을 거둔 바 있어 간략하게 경험담을 알려주고 싶다. 70Kg이 조금 못미치던 시절 한달만에 59Kg까지 체중을 줄인적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살빼는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먹는양을 줄이면 된다고 알고 있다. 열량섭취를 줄이고 열량소비를 늘린다는 것이다. 실제로 맞는 말이다. 내 아는 사람들 중에서도 어떻게든 체중을 줄이려기 위해 강제로 먹는 양을 줄이고 채소 위주로 식단을 꾸민다. 이것도 안될때는 식욕을 감퇴시키는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거나 식사 대신 최소의 칼로리를 보충해주는 약만 먹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단기간 많은 체중을 빼는것을 보았다.
그러나 얼마후 요요현상으로 인해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보다 오히려 더 체중이 불어 있거나 빠진 체중이 유지된 상태라도 어딘가 모르게 균형이 맞지 않는듯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탄력도 없어 보이는게 전혀 이쁘지 않았다. 타고난 몸매가 아니니까 그렇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부적절하지 않을까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을 빼느냐가 더 중요하다. 즉,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건강미가 나타나야 이뻐보인다는 것이다. 열량섭취를 줄임으로써 체지방은 줄어들지만 운동내성이 떨어지는 것도 간과할 수 없다.

나의 경우 하루에 4끼 식사를 하므로 열량섭취로만 따지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야 하지만 과다한 운동(무산소 운동)으로 체중에 변함이 거의 없다. 식욕이 없어 식사량을 줄이면 2주정도 후에는 72Kg이하로 내려가기도 한다. 열량소모량도 만만치 않다는걸 보여준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하되 어떻게 해야 이쁜 다이어트가 될까? 위의 경우를 종합해 보면 답은 나온다.

   첫째, 체지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저열량의 섭취(1200kcal) 가 필요하다
   둘째, 운동 내성을 위해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조깅,걷기,요가)이 요구된다
   셋째, 건강미와 피부탄력 유지를 위해 규칙적인 무산소운동(근력운동)이 요구된다
   넷째, 요요현상을 막기위한 조치로 장기적인 실천계획이 요구된다

이론은 간단하나 실천이 어렵다. 장기간 어떻게 식욕을 억제하고 운동을 병행한단 말인가. 하지만 다이어트는 장기레이스다. 타고난 몸매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노력을 통해서도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

난 개인적으로 근력향상을 통한 체중증가(85Kg 내외)를 원하지만 그거 역시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희망과 함께 노력 중에 있으니 언젠가는 원하는대로 될 것이라 믿고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았던가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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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15:10 2008/08/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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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신림동의 자마이카 휘트니스는 규모도 어느정도 크고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다. 탈의실이며 복도까지 비어있는 락커가 거의 없는걸 보니 전체 이용 회원수도 상당하다. 이정도 회원이면 사람들에 치여 덤벨하나도 제대로 들 장소가 없을듯한데 날마다 운동하면서 보는 인물은 똑같은거 같다.
저녁시간을 이용하는 회원이 상당할텐데 락커의 주인들은 모두 어디간걸까??

오랫동안 휘트니스에서 운동하다보면 늘상 '운동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으로 휘트니스 시설이며 등록가격등을 물어보고 고민하다가 신규등록하는 회원들의 얼굴을 보게된다.
등록후 다음날 쯤이면 운동 하기위해 온 신참회원은 한참 상기된 얼굴로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기구 운동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에는 분주히 여러 운동기구를 사용하고는 한다. 몸짱 또는 살을 원하는 만큼 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그들의 모습은 희망적이고 의욕이 넘쳐 보기 좋다. 20년전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어찌된일인지 빠르면 일주일 또는 한달이면 신참회원들 중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다. 일주일 체험훈련인가? 1개월 등록?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해봤다.
허나 대부분의 등록기간은 3~6개월이다.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거같아 가격할인혜택이 주어지는 3개월 등록제를 많이 이용했지만 여러이유로 나오지 않는다.

  - 일이 바빠서...
  - 생각보다 효과가 없는듯해서
  - 휘트니스가 자신에게 잘안맞아서
  - 재미가 없어서...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안나오는 이유중 대부분은 재미가 없기때문이다. 한시간이 넘도록 더불어 운동하는 것도 아니고 혼자 거울 쳐다보며 지치도록 원맨쇼하는게 뭐가 재미있겠는가....뻘쭘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있어서 입 굳게 다물고 땀흘리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한심해 보일 수도 있겠다.
어느정도 휘트니스에 재미가 느껴지기 전까지는 사실 재미없는 운동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초보자에게 있어서 휘트니스에 재미를 붙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휘트니스 내에 멘토를 삼을만한 회원을 찾자. 즉, 상대방의 운동방식 및 근육을 부러워하라. 그리고 그의 훈
     련방식을 따라해보자. 그사람처럼 변신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초보다가 보디빌더를 멘토로 삼으면 오히려
     좌절할 수 있다)
  2) 목표를 지정하자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목표가 필요하다. 이를테면, 3개월 내 이두를 3cm 늘리는거, 5Kg감
     량 등등)
  3) 존재사실을 알려라....여러사람에게 운동방법도 물어보고 대화도 나누면서 사람들과 친해지자,
     (너무 친해지면 운동에 역효과)
  4) 관심이 가는 이성을 만들자 (하지만 보는걸로 만족한다. 휘트니스는 운동이 목적아닌가)
  5) 일주일에 적어도 3일은 휘트니스에서 샤워하고 간다고 생각한다. 때론 진짜 샤워만 하고 간다


위에 열거한 종류는 여러가지나 한가지로 표현해보면 '동기부여' 답이다. 굳이 누가 설명해 주지 않아도 동기부여가 생긴다면 휘트니스에 나오는 그 자체가 즐거워질 것이다.

내가 처음 운동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중학교때 수많은 불량배로 부터 돈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평균보다 작은키에 평범한 체격이 불량배에게는 우스워 보였나보다. 버스 회수권까지 빼앗겨서 집까지 몇 정거장씩 걸어가는 일도 여러차례있어 난 그들에 대한 무서움보다 복수심에 불타올랐다. 고등학교 들어서서 방과후 쌍절곤과 팔굽혀펴기, 턱걸이, 평행봉을 하게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 이후로는 자신감도 생겨 상대방의 체격과 관계없이 싸움을 했다
20대인 대학에 들어와서는 위와 같은 이유가 아니라 영화의 장면(록키,소냐)들에 감동받아서 본격적으로 휘트니스에서 운동하게 된거지만 어쨌든 동기부여는 중학교시절 '불량배의 괴롭힘' 이다.


주변에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나도 한번' 의 마음가짐으로 휘트니스에 등록하지는 말자. 1개월도 길게 느껴질 것이다. 충분한 동기부여가 생겼을때 그때는 목표를 설정하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1개월만 등록해보자. 1개월후에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도 다시 1개월만 더 연장하자.
2개월이 지나도 열정이 떨어지지 않으면 그때 3개월이든 6개월을 등록하면 된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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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13:59 2008/08/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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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판 각 20Kg를 양쪽에 끼고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하는 모습)

내가 가장 자신있게 하는 운동인 반면 하기 싫은 운동중에 하나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영어를 직역하면 누워서 삼두근 펼치다) 이다. 벤치프레스에서도 아쉬운대로 삼두운동이 되고 딥스를 통해서도 삼두운동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했을때와 벤치프레스를 했을때 삼두가 커지는 효과는 현격하게 다르다.

라잉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삼두의 운동 효과가 크지만 팔굼치를 구부릴때 부상 위험이 크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가볍게 봉으로 한번 들어줄 필요가 있다.

나의 경우 보통 7세트정도 하는데 중량을 무겁게 하는 대신 횟수는 많지 않다. 그렇지만 삼두에 걸리는 부하가 커서 효과는 상당하다. (참고적으로 나는 내몸에 맞는 운동방식을 고수하는터라 정석과 다를 수 있다)


    1세트 : 15회 (봉만)
    2세트 : 10회 (원판 각 20Kg)
    3세트 : 10회 (원판 각 20Kg)
    4세트 : 7회 (원판 각 22.5Kg)
    5세트 :3~ 6회 (원판 각 25Kg)
    6세트 : 8~10회 (원판 각 20Kg)
    7세트 : 7회 (원판 각 20Kg)

스탠딩 오버헤드 익스텐션 보다 누워서 하는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텍션을 고집하는 이유는 반동없이 둘어 올릴 수 있다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 눕는 그 자체가 편해서다 (40대니깐...)


어차피 벤치프레스 중량을 늘리기 위해서도 삼두를 발달시켜야 하므로 보조의 도움을 받아 오버헤드 익스텐션이나 라잉 트라이셉스를 시도해 보자.

일주일에 2회정도 시간을 확보하고 세트수는 5~7세트....세트별 횟수는 10~12회 정도가 가능하도록 한다.
무산소운동의 특징은 운동시 근육의 부하(팽창되는 느낌)가 있어야 효과가 있으므로 세트별 최대 10~12 횟수가 되야한다. 10회를 넘겼는데도 힘이 남아돈다면 중량을 더 늘려야 한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PS] 사진은 추후 휘트니스에서 별도 촬영하여 첨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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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15:12 2008/08/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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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들어서면서 왠지 신체에 많은 변화가 생긴것 같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체력의 약해졌다는 것이고 근력이 감퇴되었는지 고중량운동이 벅차게 느껴진다. (허리둘레의 확장속도는 눈에 보인다)
20대 초반부터 헬스클럽에 다녀 23살때 벤치프레스 90Kg대를 들었고 30대초반에는 130Kg의 벤치프레스도 보조 없이 혼자 운동했다.
그런데 30대중반을 넘어서면서 힘이부치더니 40대에는 100Kg도 버겁다.(120Kg 이상은 컨디션이 최상일때만)
운동시간도 20대는 3시간씩 했는데 현재는 1시간 30분정도 겨우 유지한다.
물론 나이라는 굴레도 있지만 20대의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좌절감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보통 휘트니스를 등록하면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옮기지 않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신림동의 오렌지휘트니스를 만5년동안 다녔는데 한곳에 너무 오래 있으니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 신림역 부근 자마이카휘트니스클럽으로 옮겼다. 휘트니스를 옮기니까 여러 변화가 생겼다.
첫째, 자마이카휘트니스는 20대가 주축이라 그들간의 경쟁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많아 나도 모르게 그들과 비슷한 패턴으로 운동하게 된다. (그래서 운동시간도 기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30분 더 늘었다)
둘째, 운동기구가 다양해서 지루함을 덜 느낀다. (기구당 5세트씩만 해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셋째, 덩치가 좋고 선수급 회원들이 있어 동기부여가 된다. 나도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올리고 싶으니깐 (사실 전에 다니던 휘트니스에선 선수급이 거의 없어 동기부여가 안되었나 보다)
넷째, 신림역에 내리면 3분거리라 그냥 습관적으로 운동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17년간을 휘트니스에서 운동해왔어도 40대이기 때문에 운동방식의 변화는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한 사람이 아닐경우 40대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1) 유산소와 무산소를 병행하되 4:6으로 무산소 운동비율을 올려보자 (근력이 더 필요할 시기이다)
  2) 하체운동의 비중을 높게 잡는다. (대부분 너무 상체운동만 한다)
  3) 허리비만과 허리디스크의 발병위험이 높다. 가벼운 데드리프트나 윗몸일으키기, 옆구리운동등 복부비만 및
     약해질 수 있는 허리에 대응해야 한다
  4) 근육발달을 위한 운동이 아닐지라도 일주일에 3일 총3시간 정도의 운동시간은 확보한다.
  5) 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산소운동은 저중량 고반복 방식을 택한다.


40대는 여건상 가장 일을 많이 할 시기라 체지방 비율이 높아지는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은동을 게을리 할 경우 체력저하로 인한 정신적 의욕감퇴 및 자신감 상실로 이어지는 경우를 수차례 봐왔다. 그전까지는 못느꼈을테니......

평균수명을 80세로 본다면 40대는 이제 겨우 전환점에 불과하다.
운동을 통해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자신감을 유지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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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11:44 2008/08/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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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넘어선 내가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운동이 있다면 데드리프트다. 허리를 다칠 위험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여름 170Kg까지 운동하고 바닥에 내려놓는 과정에서 뚝소리와 함께 허리가 꺾였다. 그당시 허리에 부담감이 심했지만 바닥에 무거운 중량의 바벨을 떨어뜨릴 수 가 없어서 허리를 숙였는데 그때 다친것이다.
그후로 2달간은 가벼운 무게의 물건을 들때 조차 심한 통증을 느낄정도로 부상이 심각했으며 예상치 않게 약 1년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포함해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은 일체 하지 않다가 2008년 8월에 들어서서  40~80Kg의 무게로 다시 데드리프트를 시작했다. 단순히 느낌인지 몰라도 지금은 허리부상이 재발할까봐 전보다 훨씬 부담된다.

데드리프트는 운동방법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가 많이 이용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컨벤셔널은 무릎까지를 바를 내리는데 바를 내릴때 허벅지를 아래 무릎부위를 지날때 상체는 그대로 엉덩이를 뺀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렸다 똑바로 일어선다.
루마이안 데드리프트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와 자세는 비슷하고 바를 정강이까지 내렸다가 올리는 방법이다.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는 무릎은 거의 구부리지 않고 허리를 곧게 편상태에서 바를 정강이 부근까지 내렸다가 허리를 편다. 이때 다리와 허리의 각도는 90도이다.
컨벤셔널과 루마니안은 허리가 45도로 굽히고 무릎을 굽혔다 피는 반면 스티프레그 데드리프트는 허리 자체를 90도로 숙이고 무릎은 구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데드리프트 척추기립근은 물론 허벅지(대퇴사두,슬와근), 능형근, 광배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이고 약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되지만 자신이 할수 있는 무게보다 중량이 무거울 경우 바를 내리면서 허리가 구부정하게 휠 수 있으며 부상의 원인이 된다.
바의 무게가 견딜만하다면 팔의 모양도 일직선이 아닌 약간은 구부려서 들지만 바가 너무 무거우면 바를 드는게 아니라 버티는게 되므로 팔도 일자로 펴지고 자세로 불안정하게 바뀐다.

데드리프트도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무게까지 증강하고 총 7세트 운동에 세트당 최소 6회는 가능하도록 무게를 조정한다.
운동효과가 매우 큰 만큼 부상위험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저중량 고반복을 추천하고 싶다.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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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18:33 2008/08/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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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휘트니스에 처음등록하게 되면 트레이너가 가르치는 기구는 머신종류다. 인클라인 프레스 머신, 디클라인 프레스 머신, 벤치 프레스 머신 등등.....

초보자에게 머신을 사용케 하는 이유는 비교적 부상위험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머신의 경우 밀어올리는 힘만있으면 운동이 가능하고 하는 과정에서 지치더라도 그냥 내리기만 해도 된다.
반면에 벤치위에 역기를 올려 놓은 벤치프레스나 인클라인 및 디클라인은 밀어올리는 힘 뿐만아니라 힘의 좌우 균형이 있어야 들어올릴 수 있다. 게다가 드는 과정에서 지쳐 바벨을 놓치거다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에게 심각한 부상을 줄 수 있다.
휘트니스에 등록하고 나서 어느정도 좌우 어깨의 균형이 이루어진 다음 벤치프레스에 도전하는 편이 좋다.

운동방법은 등이 벤치에 고정된 상태에서 손잡이 부분이 거의 가슴까지 내린후에 천천히 올리는 과정을 8~12회 정도 반복할 수 있을 정도로 실시한다. 세트수는 5세트 정도 하는걸로 하고 어깨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벼운 무게에서 서서히 무게를 증가시킨다. 일주일에 4일정도 운동한다고 봤을때 최소 2일은 벤치프레스 머신으로 해보자.

벤치프레스와 벤치프레스 머신의 무게감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

보통 벤치프레스 머신으로 최대 100Kg을 들 수 경우 벤치프레스 50~60Kg를 들 수 있다.
동일 조건으로 벤치프레스도 가슴까지 최대한 내린 상태를 기준)

참고적으로 나의 경우 벤치프레스를 최대 120Kg까지 드는데(보조없이 바를 가슴까지 내림) 벤치프레스 머신은240Kg(5회)까지 가능하다.

운동 효과로만 본다면 벤치프레스 머신보다는 벤치프레스가 좋다. 흉근에 자극을 주는 정도가 벤치프레스가 우수한 이유이다.

힘의 좌우균형이 약한 초보자에게는 벤치프레스 머신을 권하고 싶다. 벤치프레스가 잇점이 더큰 운동이긴해도 내릴때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 부르르 떨리거나 가슴이 아닌 팔로 운동하는 초보자에게 있어서는 벤치프레스가 오히려 더 효과가 없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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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14:11 2008/08/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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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5년정도 운동하면 보디빌딩 선수처럼 온몸이 근육질이 될 것이다. 또한 너무 근육이 많아 남들에게 징그러워 보일까봐 싫다고......

그러나 이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어설프게 운동해서 남에게 혐오스럽게 보일정도로 근육을 만드는거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1시간~1시간30분 정도 열심히 운동하더라도 근육의 발달은 한계가 있다. 한 3년정도는 근력과 뼈대가 커질 수 있지만 그 이후에 더이상의 근육은 발달하지 않고 유지만 된다.

똑같은 시간을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운동 3년차나 10년차나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10년차가 더 부실해 보일 수 있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근육은 더 늘리고 싶은데 벌크가 끈 역삼각형의 근육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하나는 동일시간을 운동할경우 운동의 강도를 최대한 높여 근매스를 늘리는 것이다.
두번째는 필요한 부위의 근육 발달에 집중하는 것이다. 훈련량도 늘리고
세번째는 적어도 일주일에 5일정도를 무산소운동에 할애하라


모든것이 그렇듯 운동도 효과를 보려면 집중력과 훈련강도가 반드시 따라줘야 한다.

혼자서 최대 50Kg의 벤치프레스를 들 수 있다면 때론 보조를 두고 60Kg의 무게에도 도전해 보자. 60Kg을 성취하고 나면 70Kg,80Kg,90Kg........

적어도 운동할때 만큼은 온신경을 운동에만 집중하자.
건성건성 시간만 때우고 나간다면 발전은 있을 수가 없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는가
(휘트니스에서 편안하게 시간 때우는게 목적이었다면 그냥 그자체로 만족하면된다. 몸짱은 바라지 않을테니깐)

TV나 인터넷을 통해 접하는 보디빌더들, 그들의 조각같은 몸은 정말 고된 훈련을 통해 얻어진 결과이다. 이들처럼 근육질의 몸짱은 되지 못하더라도 균형잡힌 몸매를 갖추기를 원한다면 일주일에 적어도 4일은 투자할 것을 권한다. 운동할때마다 몸짱으로 바뀌어 있는 자신을 모습을 상상해 보라.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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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14:58 2008/08/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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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운동은 벤치프레스다. 20대초 휘트니스를 다니기전에도 팔굽혀펴기로 가슴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하체보다는 가슴운동에 애착이 간다.

하지만 나처럼 작은사람(163cm)에게는 벤치프레스가 그다지 추천할만한 운동은 아닌거 같다. 키도 작은데 어깨가 크고 가슴이 두툼해 보이면 옷을 입었을때 사실 볼품이 없다.
성인용 와이셔츠 105가 적어 단추가 떨어질려고 해도 팔길이 때문에 선택의 여지 없이 입어야하고 이쁜 기성복 양복을 선택하는데도 맞는옷이 없어 제약이 따른다. 막상 나름대로는 열심히 멋을부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아 속상하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옷을 벗고 다닐 수는 없지 않은가

어쩌랴! 이 운동이 그래도 가장 재미있는 것을...............


벤치프레스는  어깨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운동이라 부상 위험이 높다.
초기에 시작할때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아주 가벼운 중량부터 들자.

나의 경우 하루에 컨디션에 따라 벤치프레스를 10~15세트 운동하는데 어깨에 부담이 없는 30Kg부터 시작한다.


    1세트 : 30Kg
    2세트 : 40Kg
    3세트 : 50Kg
    4세트 : 60Kg
    5세트 : 70Kg
    6세트 : 80Kg
    7세트 : 90Kg
    8세트 : 100Kg
    9세트 : 110Kg
   10~13세트 : 80Kg
   14~15세트 : 60Kg


선수들처럼 바벨을 잡아줄 수 있는 파트너가 있는게 아니라서 120Kg 이상은 지쳤을때 들어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다면 피한다.

벤치프레스를 할때는 가슴으로 바벨을 든다고 생각해야 하며 양쪽 등이 의자에 고정되고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바벨을 들었는데 어깨가 부르르 떨리고 중심이 잡히지 않는다면 중량을 줄이고 다른 사람에게 잡아달라고 부탁해라.

팔은 최대한 벌리고 봉이 거의 가슴에 닿을때 까지 내렸다가 올린다. 가슴에 힘이 들어가도록 봉을 가슴에 맞추자

무산소 근력운동의 기본은 근육의 긴장이다. 벤치프레스를 10세트를 해도 가슴이 팽창되는 느낌이 없이 팔하고 어깨만 아프다면 그 운동은 하나마나다.

원칙은 가볍게 시작해서 최고점까지 들어올렸다가 마무리는 가볍게 여려차례한다.

머지않아 멋진 가슴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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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16:10 2008/08/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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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벨 40Kg을 발사이에 끼고 딥스를 하는 모습)

딥스는 평행봉을 이용하거나 의자 2개를 이용하여 팔의 삼두근이나 흉근 아래부분에 긴장을 줘서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물론 어깨 강화에도 도움이된다.

내리는 방법에 따라 발달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몸을 일직선으로 펴고 내리는 방법과 흉근에 긴장을 주기 위해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방법이 있다.

각 10회씩 5세트를 하고 각 세트당 1분 휴식을 갖는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몸을 내린 상태에서 2초간 정지하고 올리는 것도 삼두와 흉근 발달에 도움을 준다.

몸을 끝까지 내리지 않거나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 흔들리는 경우 운동효과가 떨어지므로 이럴경우 세트당 횟수를 줄이거나 의자를 이용해 기반체력을 만들어 준 후 다시 하는게 좋다.

딥스는 분명 효과가 확실한 운동이긴 하나 준비없이 시작하면 잦은 어깨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내경우 보통 벤치프레스를 한 후 딥스를 즐겨하며 총 5세트를 운동하는데

첫세트는 무리하지 않고 13회
둘째세트~네째까지는 발에 덤벨을 끼고 7회씩
다섯째세트는 덤벨없이 10회를 하되 몸을 내린 상태에서 2초간 정지하고 올리는 방법을 취한다.

처음부터 딥스를 하는 것 보다 벤치프레스 이후에 하는 편이 삼두근이나 흉근에 긴장을 줘서 효과가 좋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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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12:43 2008/08/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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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40이 넘었지만 한손팔굽혀 펴기는 왼손 오른손 40개씩.....그리고 아직 한발을 들고도 한손팔굽혀 펴기를 15개는 할 수 있다.

어깨 힘이 좋아서인가? 결론은 아니다.

1987년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던 록키 4편중에서 실베스터가 구 소련의 복서와의 대결에 앞서 원시적으로 훈련하는 방법이 나오는데 거기서 실베스터는 한손으로 바꾸어 가며 팔굽혀 펴기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팔굽혀펴기에 관해서는 꽤 자신있다고 자부했던 20세의 튼튼한 청년이었던 나는 한손으로 팝굽혀 펴기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기에 그 모습이 너무 신선했고 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두손으로 팔굽혀 펴기를 100개를 넘게하는 나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한손으로는 단 한개도 하지 못했다. 자손심이 심히 상했지만 아무리 하려도 애써도 어깨에 무리가 갈뿐 하나도 되지 않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목표가 생겼다. 저녁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일단 한손으로 불가능 하기때문에 힘을 기르려는 목적으로 두손 팔굽혀펴기의 강도를 높혔다.

처음에는 30개 하고 1분 휴식 그렇게 10세트를 하다가 1년이 지난후에는 50개하고 1분 휴식 그렇게 50세트를
반복했다.

                    30개 x 10세트 = 300개 (1일 두손 팔굽혀 펴기 훈련현황)
                    50개 x 50세트 = 2,500개 (1일 두손 팔굽혀 펴기 최대 훈련현황, 1시간30분 소요)

이런 훈련을 거듭하면서 어깨힘이 강화되었고 팔굽혀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2년이 넘어서면서 한손으로도
20회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한손으로 30cm 점프를 해서 자그마한 의자에 올라갔나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한손팔굽혀 펴기를 하기까지는 또다른 7년 이상이 걸렸다. 

결과적으로 집과 휘트니스를 포함해서 운동한지 10년이 훨씬 넘어서야 비로소 한손으로 팔굽혀 펴기 40회, 한손
팔굽혀 펴기 점프, 한발 들고 한손으로 팔굽혀 펴기 15회 이상을 할 수 있었다. 그때 나이 이미 30세가 넘어섰고....
(한손으로도 최대 50개 이상이 가능하지만 오버트레이닝이 되어 어깨 통증으로 며칠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정도면 운동이 아니라 노가다가 맞는거겠지)

한손 팔굽혀 펴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깨힘과 균형이 조화가 되어야 한다. 내렸다가 올리는 과정에서 균형이 맞지 않으면 어깨 힘이 좋아도 두발을 많이 벌리게 되기 때문이다.

두다리를 모으고 한손으로 하기 위해서는 왼쪽어깨와 오른쪽 어깨가 거의 평행선을 이뤄야 하고 균형이 필요하다.

어깨 힘이 부족하다면 처음에는 무릎을 대고 연습하고, 두발을 넓게 벌리고 한손 팔굽혀 펴기를 할때는 뒷짐을
지지 말고 균형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팔을 보조로 이용해서 균형을 맞추어 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다. 욕심이 앞서더라도 규칙적인 휴식을 통해 몸에 무리를 주지 말자.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누구나 1년 안에 10개까지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성자 : 무늬만 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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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9 10:23 2008/08/1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