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지원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생겨서 경기도에 위치한 중학고 2곳, 고등학교 2곳에 대해 무역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무역기초, 무역정책, WTO, 서비스무역 이었으며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네요.
지난 12년간 강의를 하고 있지만 처음으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니 왠지 더 긴장이 되었습니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고등학교는 여러 반의 희망학생을 모아 별도의 강의실에서 진행해서 몰랐는데 중학교는 여러명의 강사가 각각 반에 들어간터라 학급별 학생수가 보이더군요. 한반에 30명...... 우리 때는 중학교 같은 학년이 총18개 반에 학급당 70명....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엄청 많이 흘러간 것도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의 강의의뢰를 받고 강의장소인 수원상공회의소를 찾았다. 신청자가 64명이라는데 무료강의라 그런지 40명만이 참석해 비교적 자리 여유가 있었다. 최근에 발생한 족저근막염증 탓일까? 발뒤꿈치 통증이 심해 6시간 강의가 너무 힘들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어떻게 강의를 진행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니.....
보통 처음 참석하는 강의는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 보관하는데 이날은 마땅히 사진 촬영을 부탁할 수 없어서 강의 시작 전에 미리 찍어 둔 것으로 대신해야겠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 2018년 12월 제10차 화장품제조판매관리자 교육에서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강사가 "화장품 산업동향의 이해"를 강의했습니다. 2018년의 마지막 의무교육이기에 참석 인원이 300명이 넘는 듯 합니다. 저도 10년 가까이 화장품산업에서 강의하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분 앞에서 강의해보긴 처음입니다.
2017년11월22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 찾아가는 대학생 강의가 경산에 위치한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에서 경산까지는 315km 떨어진 먼 거리였기에 새벽4시에 일어나 학교에 도착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이 강의에 호응을 많이 해줘서 힘든 기색 없이 웃으며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 참가자 대부분이 화장품공학과 1학년 학생이었는데 학년별 120명에 독립건물인화장품공학관이 있습니다. 추후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과에 입학코저 하는 학생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
화장품산업연구원, 9월 14일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
장미란 기자 pressmr@cosinkorea기사 입력 2017-09-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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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 시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작지만 견고한 해외 틈새시장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사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대안이 될 '포스트 차이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9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1에서 ‘제3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덕중 원장은 인사말에서 “화장품 산업은 연 평균 30%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효자 산업이지만 사드 사태로 타격을 입고 있다. 사드 사태 이전부터 화장품 수출에 있어서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이 있었고 이제 수출 다변화에 대한 노력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등 다른 나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시장은 정상화돼야 하지만 수출 다변화가 이뤄지면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화장품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YSM컨설팅 윤수만 소장,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 다니엘앤컴퍼니 황인종 대표의 발표와 강사진 전원이 참여하는 ‘실전 오픈 토크쇼’로 구성됐다.
먼저 YSM컨설팅 윤수만 소장이 ‘작지만 견고한 해외 틈새시장 구축 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윤수만 소장은 “중소기업의 장점은 ‘속도’다. 또 대기업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이 힘들지만, 중소기업은 도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본격적인 발표를 시작했다.
기업의 규모별 해외 진출 스타일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해외 영업을 거의 하지 않는다. 중장기적으로 보고, 영업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신경을 쓴다. 중기업은 수출 마케팅을 통한 거래처 발굴에 관심이 있으며, 소기업은 수출 영업에 중점을 둔다.
이에 대해 윤 소장은 “수출에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작은 기업일수록 회사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성과를 낼 때까지의 기간을 버티지 못한다”며 “기업이 작을수록 수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틈새시장을 확보하는 것과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화장품 기업들이 눈여겨봐야 할 틈새시장은 어디일까. 2015~2016년 화장품 수출실적으로 봤을 때 중국 홍콩으로의 수출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윤 소장은 “중국의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홍콩의 점유율이 급성장한 주요 이유는 까다로운 위생허가를 피해 홍콩으로 들어간 물량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외 가장 핫하게 부상한 시장은 유럽이다. 주요 국가들로의 화장품 수출이 전체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EU의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띈다.
다만 윤 소장은 “유럽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중소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 베트남에 대해서는 “성장률이 높기는 하지만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기대하는 바보다는 화장품 시장 규모가 커 가는 속도가 느리다”고 언급했다.
윤 소장은 ”해외시장에서는 소포장을 원한다. 제품 회전 속도를 높이고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소포장으로 디자인한 가성비 뛰어난 상품을 빠르게 해외 시장에 소개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아울러 최근 SNS에서 동영상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을 고민해서 홍보 마케팅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러시아 이란의 화장품 시장 동향과 예측’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손성민 연구원은 “러시아의 경기는 좋지 않지만, 화장품은 경기 변화에 둔감한 산업이다. 이에 러시아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컬 브랜드들의 성장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시장의 특징은 ▲경기침체로 인한 자국산 저가 로컬 브랜드 수요 증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중화 ▲유기농 천연제품 수요 증가 ▲화장품 성분에 대한 인식 변화 ▲기능성 화장품의 중요성 증대 ▲한국 화장품의 높아진 유명세 ▲선케어의 중요성과 태닝 트렌드 ▲온라인 시장의 성장 ▲안티폴루션 화장품 수요 증가 ▲에스테틱 시장 활황세 등으로 정리된다.
손 연구원은 “러시아는 아직 국내 대기업이 진출하지 않은 시장”이라며 ‘경기침체 이후 러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중간 가격대의 브랜드 제품이 사라졌다. 러시아에서 유통되는 한국 화장품은 사라진 중간 가격대의 브랜드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러시아 화장품 업계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란 화장품 시장은 제재완화 이후 글로벌 기업의 시장 진출이 이뤄지는 등 주목받고 있다. 로레알은 이란에 진출, 공장을 설립하며 ‘중동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을 정도다.
이란 화장품 시장의 특징은 ▲테헤란 북부지역 프리미엄 시장의 발달 ▲천연원료 트렌드 ▲유럽 스타일의 유행 ▲짙고 화려한 뷰티 트렌드 ▲글로벌 브랜드의 테스트베드 ▲건강한 피부를 위한 뷰티 트렌드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 ▲만연한 밀수, 모조 시장 ▲온라인 화장품 시장의 성장 ▲니치 향수의 유행 등으로 정리된다.
손성민 연구원은 “이란 제재가 완화됐지만, 아직 정치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만큼 기존에 주변국을 통해 이란으로 밀수됐던 화장품 유통이 양지로 나온 것은 아닌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여성들의 히잡 착용이 의무화된 나라이며 얼굴 전체와 머리카락 일부까지 노출할 수 있는 정도”라며 “유일하게 노출 가능한 얼굴 화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니엘앤컴퍼니 황인종 대표는 ‘사례로 배우는 중국 유통판매 노하우’를 주제로 7년간 중국 현지에서 일하며 확인한 유통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중국 비즈니스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신채널(이커머스, 아울렛, 대리상) ▲포지셔닝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 판매자가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차이가 있다. 중국에서 제품을 유통하고 싶을 때는 포지셔닝을 명확히 하고, 이 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유통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며 “중국 비즈니스의 키워드를 이해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중국 파트너와 손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황인종 대표는 “사드 때문에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중국 수출이 막힌 것이 아니라, 중국 고객들이 지갑을 열 만한 가치가 없는 제품들이 막힌 것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사드 사태가 해결된다고 해도 중국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2017년 5월24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기 화장품 산업입문 교육 - 화장품산업동향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청운대학교는 홍성과 인천에 캠퍼스가 있으며 제가 강의한 인천캠퍼스는 옛 인천대학교 본관을 사용하고 있고 위치는 인천광역시 남구 쑥골로입니다. 같은 캠퍼스에 인천대학교 쑥골캠퍼스도 있어서 5분내 이동이 가능합니다. (세번쨰 사진은 청운대학교에서 찍은 인천대학교)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대략 120명 정도로 상당수가 청운대학교 학생이었고 일부 화장품업계 근무자가 참석했습니다. 아직까지 학생입장에서 화장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다소 낮을거라 판단되어 걱정했는데 진지한 가운데 강의가 쭉 이어졌습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데 항상 고급스러운 아웃백스테이크 도시락이네요. 하지만 제가 육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먹지는 못하고 강의를 마친 후 인천 맛집이라 할 수 있는 남구 학익동 칼국수 집에 들려 가리비칼국수 곱배기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가리비칼국수 곱배기 10,000원 ㅠ...... 바지락 칼국수는 7,000원으로 맛도 깔끔하고 양도 많아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찾아볼만 합니다.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
지난 12월9일, KOTRA 아카데미 의뢰를 받아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강당에서 개최된 '중국 식품시장 진출 과정' 중 4시간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주 내용은 중국 식품시장 현황 및 그에 따른 수출마케팅 전략으로 주로 중소기업에 포커스를 맞춘 강의입니다.
기업 위주였기에 수강생 중 기업에서 오신 분들로부터는 기대이상의 호응을 받은 반면 무역관련 학과의 학생들에게는 학점과 무관한 재미없는 강의로 평가되었을 듯 싶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강의를 끝낸 이후에는 왠지 강의를 제대로 못한 것 같은 생각에 늘 아쉬움이 남고 다음에는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하겠지요?
올해는 전라북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으로 강의를 다녔는데요. 갈때마다 꼭 여행을 다니는 느낌입니다. 잠시 눈을 감으니 KTX에서 바라본 그림 같은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떠오릅니다. 아~~~좋다
2016년 11월18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 '2016 제5차 대학생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여 화장품 산업동향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대전보건대학은 제가 2010년 외래강사로 강의한 바가 있어서인지 교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기분이 설레였습니다. 강의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캠퍼스를 따라 걷기도하고 낙엽이 쌓인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나름 늦가을을 충분히 느껴보는 여유도 가졌습니다. 문득 25년전 철없던 대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그때도 가을에는 캠퍼스 낭만을 즐겼을텐데.....
2016년에는 제 기준으로 정말 강의가 많았습니다. 강의를 위해 강원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여러곳에 다녔고 구경도 많이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경남 사천과 창원, 진주(멀미로 가는내내 고생이 많았던 곳이라ㅠ) 그리고 강화도(경치가 뛰어난 장소)입니다. 물론 대전보건대학교도 늘 추억에 담아두고 삽니다.
2017년에도 강의 기회가 자주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이 별건가요... 이렇게 기회가 주어졌을때 즐기면 되는거죠...ㅎ
2016년11월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 (010-5577-2355 marketer@jm.co.kr)
2016년 11월4일 보령 김 축제의 주최측 초청으로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머드린호텔에 강연을다녀왔습니다. 거의 15년 만에 대천을 찾은터라 강연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설레임이 강했는지 일찍가서 대천항도 가보고 서해 바다의 해물칼국수도 맛보며 가을여행?을 만끽했네요. 너무 즐거웠던 탓일까요? 정작 제 강의 사진은 찍지 못하고 주변만 찍다가 왔습니다.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
연락처 : 010-5577-2355
이메일 : marketer@jm.co.kr
지난 10월25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K-Beauty & K-Food 글로벌 전략' 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화장품 및 식품기업 그리고 관련 공무원이 참가했습니다.
본 세미나에 초청강사로 불러주신 한방지원센터 센터장님 이하 연구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
전화 : 02-815-2355
이메일 : 02-814-2353
2016년 10월19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에서 진행했던 '고성장기업 수출마케팅' 강의사진입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치뤄진 2박3일간의 교육과정에서 저는 '해외시장 진출 및 거래처 발굴'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
http://www.job.biz
010-5577-2355
marketer@jm.co.kr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한 2016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강의에서 YSM마케팅컨설팅 윤수만 소장이 '실전 브랜드마케팅 성공사례 및 온라인마케팅 전략' 이라는 주제로 7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요즘에는 초상권 보호가 중요하여 제 얼굴을 제외하고 수강생의 얼굴은 모두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본 강의는 2016년에 처음 실시하여 벌써 2회차를 진행했으며 2017년도에도 연간 2회 개설될 예정입니다.
2016년 5월24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 연수원에서 있었던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수출마케팅 교육'에서 제가 맡았던 수출마케팅 기법 -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교육 사진입니다. 이날은 비가 많이 내려 김해공항에서 진해 연수원까지 렌트카로 운전하느라 힘겹기만했었는데 집으로 돌아올때 맑아진 하늘을 보노라니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여행도 이런 기분때문에 가는거겠지요...
위의 사진에서 마지막 숱이 없는 제 뒷모습......평소에는 확인하지 못해왔던터라 정말 충격 그자체네요....이 우울감은....
2016년 5월3일부터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016 화장품 해외마케팅 실무과정 교육이 있었습니다. 총 21시간의 교육 중 화장품 해외시장 동향, 화장품 위생허가, 계약실무, 거래처발굴, 해외홍보 등 제가 12시간을 맡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014년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처음 개설한 화장품 해외마케팅 과정에 강사로 참여한 후로 어느덧 3년차가 되었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이 참석하고 열심히 수강해주셔서 강의 수준도 꾸준히 발전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새로운 강의도 계속 개설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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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3일과 4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 '내수기업 수출역량 Level-up 워크샵' 이란 행사를 통해 13시간동안 A반을 맡아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는 중소기업의 대표 또는 무역을 담당하는 실무자였고 강의내용은 무역실무사례 및 멘토링, 그리고 해외홍보를 위한 실습과정이었습니다. 저로선 처음 경험한 진행방식이었던터라 진행상의 실수도 있었고 강의 수준을 맞추는데 다소 애를 먹었습니다.
강의와 멘토링에서 특이했던 건 제가 진행한 A반에 무역 초고수라 할 수 있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KOTRA 수출 전문위원이 PM으로 여덟분이 참여하셔서 강의도 듣고 참가자에게는 멘토링을 담당해주셨는데 강의 전체를 진행했던 제가 심적으로 부담이 컸던 탓인지 체력소모로 피곤해 이틀간 집에서 말 그대로 쭉 뻗어버렸습니다.
이건 내공이 아직 부족해 생긴 현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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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30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테크노파크와 바이오스펙트럼(주)의 공동주관으로 "환경 스트레스와 피부"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본 세미나는 제주 화장품 산업관련 산.학.연.관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화장품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코저 만들었으며 100여명의 제주도 내 기업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림대학교 김혜원 교수, 성균관대학교 권대혁 교수, 을지대학교 이종성 교수, 아주대학교 변상요 교수, YSM마케팅컨설팅의 윤수만 소장, 화동무역 강대훈 대표, 바이오스펙트럼의 정은선 연구소장, 제주테크노파크의 정용환 실장 등이 발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았던 까닭일까요? 지난 2013년 12월 제주시에서 있었던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강의를 끝으로 제주도와는 인연이 없다가 세미나를 계기로 이번에 제주를 찾으니 마치 몇년만에 고향에 방문한 것 처럼 가슴이 물클해짐을 느꼈습니다. 신제주로터리에서 그랜드호텔까지 15분을 연동 거리를 걸으면서 예전 생각이나 서성이기도 하고 처음 제주도에 왔을때 마셨던 커피점에 들려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도 가졌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그랜드호텔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머물고 돌아오는 길에 제주공항에서 초컬렛도 구입하니 왠지 여행온 느낌이 듭니다. 전에는 곁눈질도 안했었는데.....다음에 또 제주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그때는 잠시라도 힐링이 될만한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이와 같이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제주테크노파크와 바이오스펙트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