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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잉크 및 기초&색조 화장품 수출기업으로 힘찬 발돋움

2009년 10월 설립된 (주)레드미(대표자 : 안성인 이사)는, 잉크젯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 출력소재를 수출하는 회사다. 1994년 한솔제지(주) 기술연구소와 1997년 (재)한솔문화재단을 거치면서 특수지 도공소재 기술과 문화마케팅 감각을 키운 안 이사가, 2000년 이후 (주)레드자이언트에서의 해외영업 경험을 결합해 2009년 출력소재

수출회사로 설립해 오늘에 이르렀는데 초기에는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실사잉크를 수출하다가 2010년부터 화

장품 영역까지 확대하여 수출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에 접근을 꾀하고 있다.

안성인 이사


          조선희 과장

            박소영 주임

잉크젯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조선희 마케팅지원실장은 “흔히 마주치는 큰 사진액자나 현수막, 극장의 대형 홍보물, 차량의 래핑광고 등이 실사잉크젯프린터로 제작된 것이며 이들을 위한 호환잉크 제품을 수출 중으로 유럽/아프리카/중동/호주 등지의 해외고객과 이미 장기간의 거래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이사는 “해외마케팅 경험을 확장해, 2011년부터 기능성 화장품 수출분야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임직원의 학

술적 배경과 경력이 화학공학, 영문학, 미술, 무역, 그래픽디자인 분야여서, 화장품 취급을 위한 기초준비는

갖췄다고 본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 분야의 강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열망을 밝혔다.

박소영 주임(화장품 사업담당)은 “국산 화장품들이 우수하다. 덜

알려졌지만 상품화 여력이 큰 제품을 발굴여, 해외고객에게 소

개하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보습력과 주름개선/미백 기능성을

기반으로 민감성/트러블 피부에 유효한 기초화장품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레드미는 피부재생과 피부탄력개선에 도움

을 주는 보습크림, 마스크팩, 비누 제품과 식물성 향균탈취제를

포함한 생활용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따

른 화장품의 개발과 OEM/ODM 거래도 가능하다고 한다.

박 주임은 “올해 11월 14~16일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Asia

2012)에 부스를 낸다. 현장 감각을 기르려고 2011년 전시회를 참관

했다. 홍콩은 당사가 화장품 수출업계에 공식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자리라 긴장된다. 이미 접촉한 스페인, 호주, 필리핀 등의 현지 업

체에는 화장품 샘플을 보냈거나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수출개척을 진행하면서 FTA원산지관리자 업무를 보느라 수출

건마다 신경 써야 한다면서, “FTA 지식이 필수다.”라고 강조했다.

화장품은 대체로 관세율이 높아 FTA의 영향이 큰 편이다. (주)레드

미는 한-EU FTA (품목별)원산지인증수출자이다. 동남아지역에서의

화장품 수출확대에 대비해 한-아세안 FTA등의 원산지인증수출자

건도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

(주)레드미의 수출액은 연간 30만 불 가량으로 아직 소규모이다, 전체 매출의 95% 가량은 수출이 차지한다. 2011년 12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수출지원센타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 으로 지정되었고, 2012년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으로서 수출개척을 지원받고 있다.

2012년 8월부터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해외지사화사업 지원업체로 선정되어, 말레이시아의 파트너사와 함께 해외고객 발굴에 나서는 중이다.



(www.redmekorea.com,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3단지, 070-8246-3987, 070-7570-3987)

美를 만드는 인터넷신문 코스미디어(http://www.cosmedia.co.kr)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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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18:15 2012/08/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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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운영(제가 이용하고 있는)하는 1인창조기업 가산공공비즈니스센터를 소개합니다.

1. 이용대상
1인 창조기업(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예비창업자)으로서 비즈니스카드를 발급받은자

2. 이용방법
전화예약 02-6299-5500)을 통한 센터 직접예약

3. 이용료
무료

4. 이용안내
 1) 사무공간지원
 사무공간, 회의실, 세미나실, 접견실, 휴게실 등의 공간 제공
 2) 경영지원 서비스
 사업진행 각 단계별.업종별로 차별화된 세미나.포럼등 교육서비스, 세무,
 회계/법률/마케팅 등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등의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3) 업무지원 서비스
 전화, 우편물 수령 및 고객 방문응대 등을 위한 공동비서 제공 및 프로
 젝트 연계지원, 홍보 등의 업무지원 서비스 제공

5. 주소
(153-801)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25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6차 20층
- 전화 : 02-6299-5500
- 팩스 : 02-6299-5509
- 홈페이지 : http://bizcenter.ideabizbank.or.kr
- 이메일 : bizcenter@tipa.or.kr

저는 화장품종사자모임(http://www.cosmeticsinfo.kr)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3일을 가산공공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합니다.
새로 지어진 깔끔한 건물에 입주되어 있는데 아직 홍보가 되지 않은 까닭인지 이용자는 그다지 많지 않답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분 또는 혹시 1인창조기업 가산공공비즈니스센터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위의 센터에 직접 전화하시거나 저에게
(전 직접관련은 없구 이용에 대한 사항만) 문의(010-5577-2355)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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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00:42 2010/02/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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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티즌이나 기업 모두 블로그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하는 붐이 일고 있다. 개인은 파워블로거가 되려는 목적으로 블로그에 열정을 쏟는다면 기업은 저비용고 효율의 홍보효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광고대행사는 새로운 수익기반으로서 전망이 있기에 블로그마케팅에 비중을 높이고 있다.

왜 이토록 블로그에 열광하는가

1990년대 말에서 2000년 초반만 해도 개인과 기업 모두 좋은 도메인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중이었다. 그당시만 해도 연관 도메인이 바로 방문자를 이끌었기 때문이었다. korea.com 도메인의 거래금액이 수십억에 이르렀다는 것만 봐도 도메인은 엄청난 자산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도메인을 통해 방문을 하기보다는 포털의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오는 방문자가 대세를 이루면서 도메인 시장은 하향길로 접어들었고 포털에 사이트를 등록함으로써 검색 대상이 되도록 하는게 관건이 되었다.
 그러나 포털에 같은 검색어로 등록된 사이트가 점점 늘어나면서 결색결과 페이지에서도 밀려나 눈에 띄기 힘들게 되었다. 이때 탄생된 것이 검색 결과 첫페이지에 나오게 하는 스폰서링크, 플러스등등의 서비스다. 이런 서비스는 검색어에 대한 클릭당 가격으로 산정되는 검색키워드서비스로서 포털의 주요 수입원 중에 하나였고 기업 역시 온라인에서 사이트를 알리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었기에 경쟁적으로 이용하고는 했다. 중대형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라면 많은 방문자를 유도하기 위해 검색키워드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고 한달에 수천만원의 비용을 써야만 했다.

그러나 2004년 블로그와 소비자가 직접 알려주는 지식검색이 도입된 이후를 기점으로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개인들의 인터넷 참여 확대다. 블로그나 댓글을 통해 각자의 목소리를 실을 수 가 있었고 지식백과를 통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긴 것이다. 인터넷카페를 통해 그들만의 리그를 구축할 때와 비교한다면 혁신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큰 변화로는 네티즌이 인터넷의 일방적 광고에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다라고 할 수 있다.
여기 저기서 쏟아지는 스팸메일에 각종 베너광고들, 각종 웹사이트 도배 인터넷 카페를 제외하고는 온통 광고 투성이다. 인터넷에 특별한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이 목소리를 낼 수 있을 만한 곳이 별로 없었다.

이에 반해 블로그나 지식in은 자기가 글을 쓰고 싶으면 언제든 쓸 수 있으며 포털의 검색페이지에서도 검색되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내용을 보여줄 수 있었다. 블로그나 지식in(검색)의 특징은 각각의 다른 생각들이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된다는 점이다.

블러그나 지식검색이 점점 활성화되고 검색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격이 변하게 되었다. 생각전달과 함께 상업성이 가미되었다는 것이다. 블로그나 지식검색은 네티즌의 공간으로 탄생 배경부터가 상업성 배제지만 많은 글에서 홍보성 글이 나타났다.
특히, 광고회사에서 블로그마케팅과 지식검색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상업화는 가속화되었고 블로그나 카페를 대행해주는 회사도 많이 생겼다. 기업은 체험마케팅을 통해 수많은 블로그들을 입소문마케팅에 끌어들였고 입소문마케팅을 주제로 한 강좌도 여러곳에서 개강되었다.

그렇다면, 기업이 입소문마케팅의 핵심인 블로그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소요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홍보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제품 개발후 체험단이라든가 멘토클럽을 통해 블로거를 모집한다. 무료로 제품을 나눠주고 그에 대한 리뷰를 각 개인 블로그에 올리게 한다. 그리고 가장 리뷰를 잘 쓴 블로거에게는 별도의 보상을 하는 센스를 잊지 않는다.
이런 작업을 통해 수많은 블로그에는 제품에 대한 칭찬 일색의 리뷰가 도배된다. 제품도 공짜로 받은데다가 별도의 상금을 받고 싶어하는 블로거가 상품에 대한 비판적 리뷰를 올리려 의도하지는 않을테니까....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고비용을 들여 광고하는 것 보다 파급효과가 크고 믿음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보고 쓴 리뷰이기 때문이다.
아쉬운건 수많은 블로거가 직.간접적으로 기업의 체험단이나 회사의 일원으로서 블로거나 지식검색에 참여하면서 부작용도 생겼다. 홍보성 글이 늘어나면서 경험한 사실 그대로를 표현하더라도 비판이 없으면 광고처럼 보일때가 있기 때문이다. 허나, 아직까지는 의도되지 않은 순수한 내용의 글들이 많고 끌려다니지 않으려는 블로거가 상당수를 이루고 있어 지식검색시장에 비해 적어도 블로그는 그 인기가 오래 지속될 듯 싶다.

블로그마케팅, 바이럴마케팅, 입소문마케팅등 어떻게 표현되든 간에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표현하도록 하되 장점은 좀 더 살리고 비판은 수용하여 균형을 갖도록 해보자.
사랑이든 마케팅이든 일방통행은 상대방의 무관심을 불러일으킬뿐이다.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뽀빠이 수마니네집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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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11:55 2009/04/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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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인터넷마케팅에 있어서 블로거 시대의 대세가 온것일까? 여기 저기 블로거에 대한 소개글도 보이고 바이럴마케팅, 리뷰소개등 블로거의 활동영역이 급격히 넓어지고 있다. 각 기업에서 파워블로그를 영입해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를 실천하고 있는걸 보면 그 어느 광고매체보다 파급효과가 큰것을 알 수 있다. 기업은 하루 방문자 수천 수만명을 확보하기 위해 월 몇천만원의 광고비를 지급해야 하지만 파워블로거는 직접 작성한 글만으로도 수천 수만명의 방문자를 끌어들이고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각 포털에서 인정하는 파워블로그를 방문해보면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파워블로거 그들만의 전문분야가 있다는 것이고 광고색이 짙은 홍보성 글이 아닌 방문자(구독자)와 같은 입장에서 글을 작성했다는 점이다.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꾸준함이라고 할까..........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생기있는 블로그로 유지한다는게 특징이다.
블로그 만의 상업색을 띠지 않는 글이 방문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파워블로그는 언제나 생동감이 넘친다. 일부이긴 해도 최근 기업의 의뢰를 받아 리뷰를 작성된 블로그에는 다소 편향적인 글이 실리는 것을 봤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닌듯 하다. 블로거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까닭이다.

일방문자 3천명을 넘지 않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로서는 파워블로그가 늘 부러워 몇몇 블로그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코저 하나 쉽지는 않다. 노력도 부족하거니와 네티즌이 공감할만한 컨텐츠를 작성하기에는 아직도 전문성이 부족한 탓이리라.
많은 빈도수는 아니지만 요즘들어 블로그를 통해 전문분야라고 할 수 있는 화장품에 자문을 구하는 메일 또는 전화를 간간히 받는다. 분명 내가 인정받는거 같아 즐거워야 할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자문을 원하는 분들이 나보다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의사, 동종업계 대표이기 때문이다.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열정과 더불어 항상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그게 곧 신뢰가 될테니까......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모라리소스 해외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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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1:27 2009/02/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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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관련 뉴스를 읽으니 참 재미있는 글이 많다. 부동산 가격을 내려간것을 '비극', '폭락', '충격','깡통아파트' 라는 용어를 써가며 부동산시장의 위기를 기자들이 대변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모든 규제를 없애거나 완화하겠단다.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미분양아파트도 매입하고 종부세도 6억에서 9억으로 상향조정하고,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완화, 상한제폐지, 처분조건부 대출제도 완화, 금리인하 등등..........모든 부동산규제조치를 풀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시장경제에서 정답은 없다.
부동산에 대한 정부조치에 대한 반응은 자기가 처한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분양가 정책을 펴온 건설회사라면 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할테고 투기든 투자든 간에 대출을 끼고 아파트를 구입한 매수자나 아파트 매도하려는 매도자 입장에서는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부동산시장 활성화와 아울러 침체되어 있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조치라 할 것이다. 반면 현재 집이 없거나 아파트를 매수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해야 좀 더 쉽게 보금자리를 구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규제완화가 곧 버블경제를 다시 키우는 꼴이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역시 경기도에 대출을 끼고 산 성냥갑만한 작은 아파트가 있다. 대출이 있는 소유자 입장에서 보면 매매 가격도 오르고 금리도 인하되어 부담이 줄었으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직장인이기 때문에 경기가 풀려 실직의 위험에서 벗어나길 희망하고 있어 어떻게 하든 경기가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위한 정부조치를 보니 왠지 섭섭함을 느껴진다.

첫째,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가 반드시 부동산시장 활성화 밖에 없을까?
부동산시장이 활황세 였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지도 여전히 살기 힘들었다. 모든 자본이 부동산 시장과 주식시장에 집중된 듯 하다. 자영업으로 몰락한 사람들이 많았고 중소기업도 정말 힘들었다. 부동산시장에 광풍을 몰아쳤다고 직장인이나 기업가가 부동산 투기에만 열을 올릴 수는 없지 않은가.

둘째, 부동산 버블의 주역은 정부와 건설업체 그리고 국민이다.
최근 몇년동안 아파트분양가를 보면 물가상승률을 무색하게 할만큼 높게 치솟았다. 수요가 많은 만큼 분양가는 계속해서 고공행진을 했고 고분양가는 주변시세를 올려 놓았다. 말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상승되던 시기다. 시세를 올리기위해 아파트 부녀회에서 가격 담합까지 있을 정도였다. 정부가 어떤 대책을 마련해도 국민들이 투기대열에 가세했기 때문에 가격은 진정되지 않았다.

세째, 가격 하락기에 접어드니 모두 정부 책임이라고 한다.
2008년들어서부터 아파트 공급과잉과 금리인상으로 부동산버블이 조금씩 걷히고 있는 추세다. 수요가 줄어들고 2006년 최고점 대비 시세가 점점 하락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 분양가는 계속적으르고 있다. 결과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높아졌다. 돈이 안되니 분양이 되지 않는다. 건설업체는 각종 규제를 풀어달라고 하고 대출로 투기에 동참한 사람들은 금리인하를 요구하고 부동산을 활성화 할만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어차피 모두 이기주의다. 모두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한다. 유리할 때는 시장경제를 존중해 달라고 하면서 불리할 때는 왜 정부에서는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는냐고 반문한다. 언론을 이용해 위기상황을 부각해서 정부에 압박을 가한다. 정부는 위기를 타계한다는 명목으로 각종 정책을 내놓는다. 말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정부정책에서 또 소외된다.

부동산관련 기사의 몇몇 댓글을 보니 각자의 경제논리를 내세워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부동산규제 완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었다. 경제전문가인양 얄팍한 이론을 내세우지만 내가 보기엔 그들 역시 정부조치에 편승해서 이익을 보려는 장사꾼에 불과하다. 그들이 진정 암울한 국가경제가 걱정되서 열변을 토한다고 판단되지는 않으니........나만의 생각일까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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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16:20 2008/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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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하고 블러그가 개인 의견을 피력하는 공간으로써 활성화 됨에 따라 등록된 블로그만도 420만개에 이르고 인터넷언론 못지 않은 방문객을 보이는 파워 블로그 들이 무수히 많다,
처음 블로그가 등장했을때만해도 블로그는 미님홈피처럼 개인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글을 쓰거나 신문에서 스크랩한 자료를 모아놓는 공간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블러그마케팅이라고 해서 기업들도 앞다투어 블러그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불러그가 이렇게 발전하게된 계기는 뭘까?

1. 개방적이다
'모'사의 싸이월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나머지 다소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블로그는 개방적이다. 대부분의 검색포털에서 검색어로 접근 가능하다

2. 검색포털의 검색결과 메인화면 노출이 가능하다.
포털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인 검색결과창에 블로그 항목이 따로나온다. 일반 사이트의 경우 메인화면 노출을 위해서는 적지않은 비용을 지급해야 하지만 블로그는 무료이다.

3. 블로그는 광고가 아니라 개인이 체험한 것에 대한 견해라는 성격이 강해 오히려 신뢰가 간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홈페이지내 글이나 신문기사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 일방적 홍보성 수단인 반면 블러그는 개개인인 경험한 사실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입소문의 형태이다.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윤추구다.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비용을 들여 여러 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기도 하고 언론을 통해 홍보를 한다. 기업의 목적이 이윤을 추구하는 거지만 항상 고심하는 부분은 효율과 효과이다. 이윤이 금적전인 가치만을 뜻하는게 아니라 기업가치도 있고 브랜드 가치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즉,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야만 장기적으로도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여기서 정리해보면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되 무형의 가치도 상승시키기를 원하다.
 - 적정비용에 최대의 효과를 얻고 싶다
 - 좋은 이미지의 기업으로 남고 싶다
 -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 여긴다

이미 좋은 이미지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기가 좀 더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하더라도 어려움이 있다. 광고의 홍수속에 사는 소비자는 항상 의심을 눈초리를 가지고 있는 까닭이다. 고객만족도 일단 소비자가 사용해 봐야만 알 수 있는거 아닌가...
특히, 온라인이라면 더 더욱 믿을 수 없다. 언제 봤다고..........
이래서 등장한 것이 체험마케팅이다.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하지만 모든 소비자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것도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고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스럽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귀찮은 부분이 있다.
따라서, 기업은 제한된 전문블로거(상품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품을 사용하게 하고 자세한 상품평을 해당사이트나 각 블로그에 올리게 하여 다른 소비자들이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블러그나 카페의 사용후기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비용은 적게 드는데 비해 파급효과가 큰 홍보의 수단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타소비자의 간접경험을 통해 빠르게 구매여부를 판단 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추세이다.
단, 기업에서 블러그를 마케팅적으로 활용하다보면 어느정도 광고적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도 때론 필요할 듯 싶다.


작성자 : 마케터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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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4 12:59 2008/10/2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