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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화장품이야기
'화장품 생산원가는 소비자가의 10분의1수준이다' 가끔씩 언론에서 이렇게 발표해서 소비자를 자극하고는 한다.  하지만 사업주의 입장은 다르다. 브랜드를 런칭해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 까지는 마케팅 투자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브랜딩 작업이 필요하다. 브랜드를 검색해 상표등록도 해야 하고 컨셉에 따라 상품 디자인을 해야한다. 거기에다 화장품 용기등을 독특하게 만드려면 각 용기별 금형을 파야한다. 브랜딩 작업은 최소 몇백에서 억단위 까지 들어갈 수 있으며 금형도 품목당 기본적으로 천단위는 넘는다.(물론, 공용용기를 사용하면 금형값은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화장품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는 아무리 짧게 잡아도 3개월 이상이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고정비가 발생한다.
제품을 생산한 후로 유통이 활성화되기까지 광고 및 물류, 각종 판촉 비용이 들어가며.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에서 1년이 훌쩍 지나간다.
기존에 확고한 유통기반이 있어서 상품을 대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마케터는 신경쓰이는 부분이 너무 많다. 투자비용이 들었으니 언제쯤 손익분기점에 다달을까? 유통기한 내에 얼만큼이나 상품이 소진될 것인가? 등등.....

상품이 런칭하기까지 마케터는 마케팅 법칙에 따라 계획을 잡고 업무를 진행할지언정 결과는 정확히 예측할 수 가 없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다.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광고나 판촉비는 선집행하므로 미리 비용이 발생하지만 얼마큼 팔리는지에 대한 결과는 추후에 얻어진다는 점이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 처럼 '화장품 생산원가는 소비자가의 10분의 1'이라는 것은 제품이 시장에 정상가격으로 모두 팔렸을 때의 경우고 판매부진이 발생했을때는 원가상승과 더불어 적자라는 리스크를 안게된다.

위의 내용을 분석해 보았을때 유능한 마케터가 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예측'이 필요하다. 마케터라면 누구나 대박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마케팅기획서와 실제결과와의 갭을 최소화 하는 것 만으로도 유능한 마케터 대열에 들어설 수 있다.

이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가 있는 대기업에서 마케팅을 하는 것과 중소기업에서 마케팅을 하는 것과는 이미 출발점부터가 다르다. 중소기업의 경우라면 현실에 맞는 시장분석이 어떻게 보면 마케팅의 4P에 앞서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다음편에 계속

작성자 : 윤수만 / 화장품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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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5:32 2009/01/2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