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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개인블로깅/건강다이어트
문득 체지방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다. 퇴근 후 휘트니스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체지방 측정을 요청했다. 2~3분 정도 지났을까...... 결과가 나오고 트레이너가 수치를 보여주는데 역시나.....결과는 충격적이다. 결과표에 표준에 해당하는 건 하나도 없다. 그나마 키가 표준의 가장 끝자리에 걸쳐있을 뿐이다. 키대비 체중은 138%........체지방 22.9....근력량.....복부 0.92......등등 모두 상당히 초과된 상태다...3년전만해도 틈나는대로 축구를 해서 체지방과 복부는 정상이었는데......
보통 휘트니스에서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1개월에 한번쯤 체지방을 측정하지만 나 같은 사람은 항상 결과가 좋지 않아 측정 자체를 꺼리는 편이다.
일주일에 5~6일 하루에 2시간씩 열정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고는 있지만 유산소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데다가 나이도 있어 날로 지방의 비율이 높아만간다. 식이요법과 적절한 유산소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지만 무산소 운동시 힘을 쓰는데 지장이 있어 빼는게 싫다.
배가 나온것도 아니고 허리가 두꺼운 편도 아닌데 체지방이 높으니 왠지 신경쓰이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내 목표는 다른데 있으므로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누누히 강조한 적이있다. 동기부여가 운동을 하는 이유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즉, 자기만의 목표를 세우고 한발 한발 목표를 향해 다가갈때 성취감을 느낀다. 나역시 10년전만 해도 몸을 키우기 위해 운동했지만 지금은 몸을 이쁘게 만들기보다는 중량에 대한 욕심이 있어 나만의 중량을 설정하고 그 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예상치 않던 각종 부상으로 몸은 부상병동화 되고 체지방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목표중량에 다가가고 있고 재미가 있어 운동 자체는 즐겁다.

운동을 함으로서 재미는 물론 건강도 좋아지고 근육으로 뭉친 탄탄한 몸매에 엄청난 중량까지 들 수 있는 힘까지 갖출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이 그만한 정열과 시간을 모두 다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
한정된 시간안에 위의 모든걸 얻을 수 없다면 타협점을 본인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 운동을 10년 넘게 했다고 해서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몸매가 되지는 않는다. 강도를 높이지 않으면 어느정도까지만 발달하고 이후부터는 그 몸매가 유지될 뿐이다.
어떤분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몇개월만 운동을 안해도 몸매가 예전으로 돌아가거나 더 보기 싫어지는데 왜 힘들게 운동하는냐고.......그건 내려올거 뭣하러 등산하는냐고 묻는거와 마찬가지 질문이다.

작성자 : 무늬만뽀빠이 윤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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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4 11:53 2008/11/14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