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컨설팅,경영컨설팅,교육,세미나 서울시 금천구 두산로 70 현대지식산업센터 A동 1703호 (우측) marketer@jm.co.kr Tel : 02-815-2355 /814-2353 mobile : +82 10-557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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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종사자협회 관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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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0 15:03 2013/06/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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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는 동구청, 남동구청, 부평구청, 계양구청, 서구청, 인하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에 의한 기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아래사항을 참고하시어 신청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지원대상 : 인천광역시 관내 소재 중소(제조)기업

■ 지원규모 : 38개사(동구3, 남동구11, 부평구5, 계양구5, 서구8, 기타구군6)

■ 지원분야 :

○ 기술개발 - 기술애로 및 설계최적화,
○ 품질관리 - 생산과정 및 재고관리 등 생산현장 개선과 효과적 관리 기법
○ 자동화 - 자동화에 필요한 제반 컨설팅, 자동화 타당성 등 검토
○ 마케팅 - 각종 마케팅 관련 컨설팅(가격전략, 유통전략, 영업전략 등)
○ 디자인 - 제품 및 포장디자인 관련 컨설팅(시각은 단독으로 지원하지 않음)
○ 정보화 -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정보통신 시스템 구축에 관한 컨설팅

※ 전문가 1명이 3개월 이내 해결 가능한 단기 과제에 한하여 지원 가능

■ 지원절차 : 홈페이지 기술지도신청→현장진단 및 선정→지도위원 매칭 및 지도실시→지도완료

■ 지원방법 : 업체별 지도위원(외부 전문가) 1명이 전담 지원

■ 지 도 비 : 약 350만원 내외(지도비에 한해 전액 무료지원)

■ 신청기한 : 2013. 2. 22(금) ~ 3. 8(금) 18:00까지

■ 신청방법

○ 지원신청 : www.intsc.or.kr 온라인 신청
○ 제출서류 : 기술개발계획서 1부(신청시 다운로드)
○ 문 의 처
- (재)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홍승완 tel: 032-260-0237
- 인하대학교 링크사업단 최경하 tel: 032-860-7257
- 동구청 황희상 tel: 032-770-6402
- 남동구출장소 박종일 tel: 032-453-5162
- 부평구청 김종성 tel: 032-509-6572
- 계양구청 신민호 tel: 032-450-5523
- 서구청 여운택 tel: 032-560-4443

출처 :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기술지원단 윤수만 컨설턴트
소개]

1. 회사정보 : YSM마케팅컨설팅 (대표 : 윤수만)

2. 전문분야 : 화장품(뷰티) 마케팅, 화장품 유통, 소비재 마케팅, 해외마케팅

3. 사 이 트 : http://www.kcbca.or.kr (화장품종사자협회)

4. 연 락 처 : 02-815-2355 (010-5577-2355)

5. 이 메 일 : marketer@j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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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2 01:26 2013/03/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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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화장품이야기

우리는 치열한 경쟁시대에 살아가며 일상생활 속에서 늘 귀가 따갑도록 드는 단어가 있다.

바로 차별화.

저마다 품질의 차별화, 서비스의 차별화를 외치며 남과 구별되기를 원한다. 구어체로 표현하면 달라요. 여기서 다르다는 건 말 그대로 다른 것에 비해 특출나다의 준말이며 이것을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사용할 경우 마케팅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다 남과 다르다는 것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여주려는 지속적인 활동이 바로 마케팅 전략이라고 표방해도 무방할 듯싶다.

 

마케팅(marketing)을 어원으로 해석해 보면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유통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경영활동정의하고 있으며 우리가 말하는 영업은 마케팅 활동 중에 일부 과정이다.

, 제품을 개발하기에 앞서 어디에서 팔 것이고 누구를 타겟으로 할 것인지, 가격은 얼마로 책정할 것이고 어떻게 판촉해서 팔 것인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마케팅이라면 영업은 이미 개발된 상품을 가지고 수익을 내기 위한 활동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독점이나 과점시장에서는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구조라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시장은 항상 경쟁이 존재하며 그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 시장이 어느 정도 규모에 도달하면 포화상태에 이르고 그 이후부터는 경쟁을 통해 시장 진입과 퇴출이 반복되면서 서서히 성장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물론, 마케팅활동은 시장에 따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TV를 통해 소비자에게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홈쇼핑은 시각과 청각을 통해 의사가 전달된다. 인터넷은 시각을 통해 의사가 전달되고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시각과 촉각, 청각 모두를 통해 의사가 전달된다.

의사를 전달받는 상대방을 소비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시장의 특성에 맞춰 소비자를 만족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소비자의 마음은 갈대라 만족을 위해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까닭이다.

 

화장품시장 예로 들어보면 2002년도에 브랜드샵이 등장하면서 화장품 시장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무장한 신규 유통은 시판시장을 이용하던 소비자의 상당수를 브랜드샵으로 발길을 돌리게 했고 이 곳 컨셉에 매력을 느끼게 한 신규고객층(주로 10대후반 20대초반)을 형성하게 만들었다.

2003년도 이후에 화장품 시장의 한축을 담당했던 홈쇼핑은 집에서 방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들을 수

있는데다가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또한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

2000년대 이후의 인터넷의 성장은 많은 잠재고객을 온라인 시장으로 끌어들였다.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검색 및 비교

분석할 수도 있고 배송과 반품이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위 유통의 공통점은 시각이다. , 소비자는 눈을 통해 판단하고 제품을 선택한다.

시각으로 판단하다 보니 선택을 위한 판단기준이 필요했다. 따라서, 가격비교와 다른 사람의 경험(리뷰)이 판단에

준점이 되기도 했다. 이 당시 유용했던 사이트가 가격비교 사이트였으며 리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와

블로그가 잠재고객의 판단기준에 대세를 이루기도 했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성향이 시각을 통해 판단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기업은 차별화를 통해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할 돌파구가 필요했다. 가격만을 가지고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는 탓이다. 이 때 강화된 것이 바로 브랜드마케팅 전략이다.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그 나름대로 총체적으로 브랜드가 소비자 니즈에 부합되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이 왜 필요한가

브랜드에는 포지셔닝이 있어야 하고 상품에는 컨셉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있어야 비로소 소비자의 니즈에 맞출 수 있다. 달리 말하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만한 강한 무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장에 공급이 넘칠 때는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마련이고 선택에 앞서 위험요소를 회피하고 싶어한다. 그렇게 해도 고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소규모 피부관리실 여러 곳을 컨설팅 다니면서 항상 의문이 있었다.

내가 소비자라면 어떻게 여길 선택할 것인가? 라는 점이다. 어디에서 마땅히 정보를 얻을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막상 들어가면 관리실마다 프로그램과 가격이 대동소이해서 주위의 소개가 없으면 도저히 판단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렇다고 해서 내부 시설이나 가격, 피부관리사의 인상만 보고 선택해야만 한다면 슬프지 않을까 싶다. 이런 현상은 비단 피부관리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어쩌면 시대상황에 맞추어 돌파구로써 필연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해야 하는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다.

시장이 브랜드화 되면 될수록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은 자명하다. 자본과 브랜드 파워가 높은 기업이 가격을 계속 현실화하면서 규모를 키울 동안에 브랜드 없이 영세한 곳은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 해야 할 상황으로 치달을지도 모른다

 

정부에서 강제적으로 최저가를 지정하지 않는 한 시장에서 경쟁은 항상 존재하고 소비자는 선택의 권리가 있다. 가격을 올리기 위한 아니 소비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선 안타깝지만 영세업체도 브랜드마케팅을 통해서 객당 단가를 높이거나 소비자가 많이 찾도록 판촉활동이라도 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 믿는다.

 

요즘에는 인터넷이 발달해 있고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용 가능한 홍보수단이 많아서 하고자 한다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작게나마 브랜드마케팅을 할 수 있다. 유명 포털을 통해 무료로 상품 및 서비스 홍보도 가능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블로그나 카페를 홈페이지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시점에서 필요한 것은 총체적인 능력보다 열정과 지속성이다.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할 권리가 있듯이 기업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언제든 나를 알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법이다.

 

온라인 홍보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카페 운영자 및 파워블로거 역시 출발은 보통 네티즌과 다를 바 없었다는 것을 한번쯤은 상기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윤수만 / 윤수만화장품경영코칭연구소(http://www.job.biz) 소장

 

■ 현 네이버 카페 화장품종사자모임(http://www.cosmeticsinfo.kr) 운영자

■ 현 한국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  상임이사

■ 현 이데일리 칼럼리스트 (창업,마케팅)

■ 현 중소기업청 수출전문가

■ 현 경기도 수출지원센터 수출컨설턴트

■ 현 인천광역시 경제통상진흥원 수출지원센터 수출컨설턴트

■ 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1 소규모 뷰티숍 컨설턴트

■ 현 제주테크노파크 기술.경영 자문위원

■ 전 대전보건대학 화장품과학과 외래교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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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1 12:41 2011/11/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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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수만 칼럼니스트] 명동 중앙로를 따라 걷다 보면 화장품의 거리라고 할 만큼 브랜드숍이 즐비하게 서 있다. 각 상점에는 20대의 젊은 여성들과 외국인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서 호기심 가득 찬 눈빛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발라보고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광경이 결코 어색하지 않다.

현재 명동에만 60개 이상의 브랜드숍이 자리 잡고 있고 중심가는 물론 뒷골목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중심가에 위치한 상점은 매장당 월 5~12억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고 하니 이 정도면 웬만한 중소기업 매출수준은 되는 듯하다.

명동은 쇼핑의 천국으로 외국인과 젊은 여성이 대다수이지만 큰손은 중국 및 일본인이다. 2003년 거품을 뺀 저가격 마케팅을 내세워 해성같이 등장한 브랜드숍이 명동에 속속들이 들어서면서부터 명동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유행과 구경거리를 찾아다니는 10대와 수많은 젊은 여성이 몰려들었고 계속되는 원화의 평가절하로 중국 및 일본 쇼핑객까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그야말로 호황기가 지속되었다. 화장품 브랜드숍의 성장세에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시장은 더욱 활성화됐다.

90년대의 명동과 지금의 명동을 비교해 보았을 때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다양화와 브랜드화다. 화장품은 물론 패션에서 먹거리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독창적인 콘셉트와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OEM산업의 급속한 발달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생산과 판매시스템의 분리는 동일 품질에 여러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그러나 수많은 브랜드가 쏟아지고 항상 선택해야만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되면서 소비자는 검증된 브랜드를 찾게 되는 경향이 높아져 갔다. 즉, 브랜드마케팅이 중요시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브랜드마케팅 시대에 도래하면서 마케터는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시도하게 된다. 브랜드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가 하면 비주얼 및 콘셉트로 포지셔닝하여 제품이 소비자에게 마음속 깊이 각인되도록 하는 등 그 방법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창업초기의 상당수 회사는 마케팅보단 품질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여러 회사와 상담해본 결과 대부분 품질의 차별성에 대해서만 열성적으로 설명했지 브랜드가 담은 내용이나 어떠한 과정으로 제품이 탄생되었는지 일언반구 설명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만약 소비자의 입장에 섰다면 품질에 대한 설명만 듣고 잘 알지 못하는 제품을 선뜻 선택할 수 있을까?

소비자의 입장에 서보면 세상에는 좋은 제품도 많고 가지고 싶은 제품도 많다. 그러나 요즘 소비자는 단순히 품질 보다는 디자인과 제품 콘셉트, 색상 그리고 브랜드가 내포하고 있는 이야기 등 다른 요인에 의해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비율도 높다. 다른 부문에서 만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여성을 포함해 다수의 외국인이 명동에서 쇼핑을 하는 이유가 니즈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브랜드마케팅은 역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려는 기업의 모든 활동이라고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데일리 EFN 윤수만 칼럼니스트 temp@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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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9:28 2011/06/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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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유세종 아이원소프트 대표의 직함은 일반 회사의 ‘대표’와 다르다. 아이원소프트의 개발, 홍보, 유통, 관리까지 모두 ‘대표’가 담당하고 있다.

그는 첫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둔 1인 창조기업인이다. 17년 경력을 뒤로 한 채 새롭게 도전을 시작하기 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주위의 우려 섞인 시선은 차치하더라도 자발적으로 출ㆍ퇴근 시간을 정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았다. 24시간을 홀로 결정해야 할 ‘재수생’의 심정이랄까. 유 대표는 “비즈니스센터가 없었다면 외롭고 힘든 나날들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비즈니스센터가 1인 창조기업 육성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이 1인 창조기업 육성방안으로 전국 곳곳에 설치한 지원센터다. ‘공적’인 역할은 사무실이나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일이지만 사실 이곳은 ‘사적’인 지원이 더 큰 곳이다.

1인 창조기업인으로서 겪는 생활 속 외로움과 막막함, 그리고 고민을 공유하며 머리를 맺댈 수 있는 ‘동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센터가 한여름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는 것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1인 창조기업의 도전과 열정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초 찾아간 서울 금천구 공공비즈니스센터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주석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연구위원은 “한 달에 25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더 제공해주고 싶어도 이미 사용 예약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귀띔했다.

PC방과 비슷하리란 상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팩스나 프린터 등 각종 사무용품이 곳곳에 배치돼 있고 작업실도 2인실, 3인실, 세미나실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주방부터 야외 테라스까지. 이쯤 되면 어느 대기업 사무실도 부럽지 않다. 주 위원은 “1인 창조기업일수록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인테리어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밝혔다.

사업자 등록증, 1인 사업 여부 등을 증명한 뒤 1인 창조기업인 확인 카드를 발급받으면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개별 사무 공간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물론 모든 비용은 무료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한 금천구 공공비즈니스센터의 경우 지금까지 총 2100여명의 1인 창조기업인이 이곳을 거쳤다.

사무실과 같은 ‘하드웨어’ 못지않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조모임 등 ‘소프트웨어’형 지원도 다양하다. 1인 창조기업 전문가를 초빙해 리더십ㆍ사업력 강화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1인 창조기업 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매달 정기 모임도 개최하고 있다.

유 대표도 6월 말부터 이곳에서 1인 창조기업을 준비, 8월 말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든 항공사의 비행 일정, 여행사 연락처, 일정 변동사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직장인이 갑작스레 해외 출장 등을 가야 할 때 신속하게 비행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하리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유 대표는 “흥미 위주의 단발성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했다”며 “이후 영어 교육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1인 창조기업의 전부는 아니다. 윤수만 윤수만화장품경영코칭연구소 소장은 화장품 분야에서 ‘파워블로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윤 소장은 “10년 이상 화장품 분야에서 일하면서 카페를 만들어 화장품 관련 컨설팅을 하다 보니 반응이 좋았다. 자문 문의가 계속 들어오면서 혼자 개인 사업을 운영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바탕으로 자문문의를 받고 학교 강의도 진행 중이다. 윤 소장은 “화장품 전문 아카데미를 차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비즈니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경영 지원 교육을 받으며 아카데미 설립 절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인이 모여 있다 보니 암묵적인 규칙도 생겨났다. 윤 소장은 “당연히 출근 시간이 없지만, 오전 9시가 암묵적으로 출근시간이 됐다”며 “늦게 나오면 괜히 민망하고 쑥스러울 정도”라고 웃으며 말했다. ‘항상 옷도 깔끔하게 입고 회식자리는 반드시 참여하고, 세미나는 지각하지 말고….’ 어느새 형성된 이들 만의 규칙이다. 유 대표는 “1인 창조기업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게 나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라며 “자유가 ‘방종’으로 흐르지 않도록 서로 감시하고 챙겨준다”고 말했다.

취업난과 급변하는 IT 환경으로 1인 창조기업이 크게 조명받고 있지만 ‘선배 1인 창조기업인’들은 따끔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취미 생활이 아닌 직업으로 여긴다면 그만큼 확고한 결심이 필요하다는 충고다. 유 대표는 “수익 창출까지 이어지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깊이 있는 지식이 수반돼야 한다”며 “로또처럼 일확천금을 기대하고 무작정 덤비다보면 실패할 확률도 높다”고 지적했다.

주 위원은 “혼자 모든 걸 하려다 실패하는 1인 창조기업이 많다”며 “1인 창조기업을 물적, 심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한다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m.com


출처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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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6 11:33 2010/08/26 11:33